'중국인' 한국에 1억 100만원 기부.news

저따위로 쓰는건 벌레놈들 뿐이지요...

경상도가 아닌 일베도(道)

지역 감정은 일본이나 중국에서 시키는 짓입니다.

요즘은 누누 거림

사투리로 사용됨
예를 들면~
오늘 뭐했노?
뭐라카노?, 뭐라캣노?, 뭐라캐삿노?
니 뭐하노?
등등

말씀하신거랑 같이
경상도에 끝에 ~노를 붙이는 경우는 묻는 말에 주로 쓰고 있습니다만
50년 가까이 경상도에서 나고 살았지만 저렇게 끝에 쓰이는 '노'는 젊은 애들만 쓰죠.
80~90대 할머니 할아버지도 저런 말은 안하는거 같아요.

구어체에서 안 쓰고 문어체만 쓰는 정체불명 사투리죠.
안동, 의성, 예천등 경북북부에서는 ~니껴~ 니더에 악섹트도 달라지고
상주에서는 ~밥무쓰여등 다른 말을 쓰지요.
다른 동네에서 쓴다는데
글쎄요

'~니더'는 여기도 쓰지만, '~니껴', '~쓰여'는 경남에서는 들을 수 없는 사투리입니다.
'~노?'는 경남 지방 사투리입니다.
노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보니 요즘 댓글에는 '~노?'를 썻다가 지우고 '~냐?'로 다시 쓰는 불편함이 있네요

제가 울산 출신인데 했니더는 안 썼어요. 당연하죠.
껑꺼이라는 말이 있는데 당연하죠 경북북부사투리니까요
친지들도 부산 창원 마산 출신들인데 안 씁니다.
사촌동생들이 '행님아~ 뭐하능교'~ 혹은 행님아 뭐하노~ 라고 저에게 주로 이야기하죠.
첨에 경북 북부 사투리듣고 엄청 웃었던 기억도 있어요.
사투리에 대해서는 제가 아마 더 토박이 분들에게 원어를 많이 들었을겁니다.
밥묻니더. 밥무니껴~는 높임말로 안동쪽에서는 주로 윗사람에게 쓰이고
경남에서는 했씸더~ 라고 했죠. 70대정도 되는 경남 토박이분들과 대화하면 더욱 더 확연하죠
일부 지역에서 썼다고 하는데 대체 이해를 못하겠네요.

가끔 유투버중에서 경상도 대화를 주로 올리는 애들 있는데
일베들이 쓰는 말투는 없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xz94F67WJ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