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에 실패한 이유

총쏘기 전에 "죽어랏 아베"를 안해서 그렇단거지? ㅋㅋㅋ

일본은 필살기 이름 안부르면 안되나보구나 ㅋㅋㅋㅋ

'어디 어디 사는 누구누구다!! 아베는 나의 총을 받아랏!!!'

이래야 경호가 가능하다는 거지?

대한민국이나 일본이나 총에 대해서 감들이 없어서 그렇지.
경호들도 현실에 맞쳐서 흉기 든 사람에 대한 방어만 하지
총 든 사람에 대한 대비를 얼마나 하고 경험해 봤을까?
한국만 해도 뭔가 뻥 소리 나도 어디서 뭔가 터졌나? 뻥튀기인가? 하고 생각하지. 총을 쏠거라는 생각 누가 함?
경호들도 소리가 나는데 그냥 뭐지? 하고 뒤 돌아 보는게 다고
영상만 봐도 경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까먹고 보통의 사람처럼 뭐지? 하고 모두 다 뒤를 돌아보고 있잖아.
총을 보고 두 번째 소리가 나니 그때부터 경호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뒤 늦게 총 맞은 아베를 보호하고

그래도 영상 보니까 첫발 이후에 둘째 발 때 방탄 케이스 들고 사이에 서더라.
그거 보고 경호원이 대단하다 싶었음.

만해 울어라 산탄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