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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대한 많은 논쟁들 가운데

이런 것이 있다

 


지구의 모래 vs 우주의 별


어떤 것이 더 많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범위 내의

별 숫자만 따져도

 


별이 모래보다

더 많다

 

 

 

 

 

 

우주의 별 수인

700해라는 숫자의 크기는 어떻게 해야 실감할 수 있을까?

 

어른이 양손으로 모래를 퍼담으면

그 모래알 숫자가 약 8백만 정도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해변과 사막의 면적을 조사하면

그 대강의 모래알 수를 얻을 수 있는데,

 


계산에 의하면 지구상의 모래알 수는

대략 10^22(100해)개 정도로 나와있다고 한다

 

 

 

 

 

따라서 우주에 있는

모든 별들의 수는

지구의 모든 해변과 사막에 있는 모래 알갱이의 수인

10^22개보다 7배나 많다는 뜻이다

 


이 우주에 그만한 숫자의

'태양'이 타오르고 있다는 말이다

 

 


그것들을 1초에 하나씩 센다면,

1년이 약 3200만 초이니까

자그마치 2천조 년이 더 걸린다

 

 

 

 

 

드라이버 박사는

우주에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별이 있을 수 있지만,

 


7x10^22승이라는 숫자는

현대의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범위 내 별의 총수라고 한다
별의 실제 수는

거의 무한대일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우주는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나 크기 때문에

우주 저편에서 출발한 빛은
아직 우리에게 도착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태양계 행성

공전속도 비교

 

 

 

 

 

 

지구 크기

 

 

 

 

 

 

저 점들이 별 한 개가 아닌

은하계의 모임

 

 

 

 

 

 

 

 

  • ?
    녹스 2022.07.15 00:34
    너무 방대하고 위대해서 그 어떤 발달한 문명이 있더라도 그 어떤 시공간의 개념이 소멸할때까지 서로 만나지 못할듯..
  • ?
    cheezy 2022.07.15 00:16
    @간장
    최근 연구 결과는 다릅니다.

    소행성에서 각종 아미노산과 RNA가 발견되었거든요. 태양계 생성 당시 생명체 탄생에 충분한 유기물이 존재했다고 추정합니다.
  • ?
    간장 2022.07.14 23:36
    단순 숫자놀음으로 할게 아니라, 우리 은하계에서 우리만큼 발전했을 문명을 찾는 방법으로 계산해보면 가능한 수가 열 손가락 안으로 꼽혀버림. 생명의 탄생이라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읽어보면 요런 내용이 나옵니다
  • ?
    cheezy 2022.07.15 00:16
    @간장
    최근 연구 결과는 다릅니다.

    소행성에서 각종 아미노산과 RNA가 발견되었거든요. 태양계 생성 당시 생명체 탄생에 충분한 유기물이 존재했다고 추정합니다.
  • profile
    대마왕 2022.07.15 00:19
    있냐없냐는 있다겠지만
    결국 지구까지 닿을수 있는 외계인은 극히 힘들거라고 하던데.
    물론 우리랑 사는환경이 정반대이거나 환경에 적응했다라고 하면 (물공기온도등)
    어느정도 확률이 늘어날수도...
  • ?
    녹스 2022.07.15 00:34
    너무 방대하고 위대해서 그 어떤 발달한 문명이 있더라도 그 어떤 시공간의 개념이 소멸할때까지 서로 만나지 못할듯..
  • ?
    방구소장 2022.07.15 01:16
    공활한 우주 어딘가 ... 공룡 같은 생물이 있는 행성이 있을 것이고,
    ... 우리보다 뛰어난 문명을 이룬 곳도 있을 것이고,
    ... 우리 상상을 초월한 곳도 있을 것이다.
    ... 우리가 지금 사는 지구는 다른 우주 생물이 보기에 어떤 존재일까요?ㅋ
  • ?
    피팍 2022.07.15 05:56
    그냥 우리가 모래 아닐까? 아니면 모래를 구성하는 원자?
  • ?
    싸마님 2022.07.15 09:51
    외계인이 있긴 하겠지만.. 윗분 말대로 못 만날듯
  • ?
    알릴 2022.07.15 15:30
    우리는 시속7만킬로 우주여행중
  • ?
    지쿠스 2022.07.15 16:01
    바이프로스트!!
  • profile
    헤이 2022.07.16 08:45
    정교하게 설정된 에너지의 특정 방향성은 지향하는 바가 뚜렷하고
    분명 어떤 존재의 의도적인 제작물이라 생각됨.
    인간의 종교적 신은 절대 아닐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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