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말하는 동물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 차이

동물을 좋아해서 안 키움.

좋아하는것과 키우는건 그냥 다른거라고봄. 좋아해도 키울수있고 좋아해도 안키울수 있는데 그 키우고 관리하는거에 행복을 느끼는건 모성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랑 관련이 있다고함

결국 책임감이지
저런 인간들은 애낳아도 비슷할 듯

좋아하는데 안키움... 자질도 부족할테고...
그리고 무엇보다 동물병원 보험이 안되는게 가장 부담

캣맘

애견인= 개를 생명체로서 존중하고 보호하며 원만한 삶이 지속될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

개키우는 사람= 개취 장난감으로 살아있는 동물을 선호하는 사람

거의 95%가 개키우는 사람인 현실.

그나저나 개를 키우건 사랑을 하건말건 똥좀 치워라~
공원 풀밭에 앉는것도 이젠 사치

동물 좋아하지만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을 각오도 환경도 가지지 못 한 상태라 못 키움

동물을 좋아하는 것과 입양은 별개의 문제임. 가끔보면 자긴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동물을 키우지않는다( 혹은 키우는건 반대다) 이런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음. 이는 오롯이 책임감과 존중의 문제임. 입양 결정이 어떤 상황에 이뤄졌는지 그 결정에 대한 책임과 존중이 담긴 것인지가 중요하지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는 입양의 조건과 상관 없다고 봄. 물론 사바사로 가장 중요한 펙터로 작용할수도 있겠지만 필수는 아니라는 것임.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입양을 하게되고 평생 책임지고 사랑하며 함께하는 삶은 사는 사람도 많음. 단순한 호기심, 본인이 좋아해서 이런 충동적인 마음으로는 절대 입양을 해서는 안됨.

무슨 움직이는 인형 정도로 생각하고 키우다가 버리는것들은 생명을 우습게 여기는것들임.
호로말종들

책임도 못질거면서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