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정복한 대칸 '칭기즈 칸' 의 잔혹함

그 수없이 잔인한 짓들을 행했으니
지금의 몽골 후예들이 몰락한거겠지

어찌되든 최악의 인간들이였음.
지들이 해놓은게 무서웠는지 무덤위치도 안알려지게 해놨잖음.

유럽도 제국주의 시대에 잔인함에는 큰 차이가 없을듯.. 몽골에게 배웠다고 하려나?

몽골이 패망한 이유는 동탁이 망한 이유랑 비슷함.

전쟁 능력 + 유목민 특유의 '말(馬)' 관련 능력들 빼면 아무것도 없음.

오로지 전쟁만 잘함.

다시 중국, 러시아만 좀 쓸어줬으면..
일본은 멀으려나?

지구 온난화를 늦춤

호라즘은 왕은 어떻게 보면 스스로 업보를 키운 꼴임. 칸의 사자를 목을 베어 보내렸으니 칸이 오죽 빡쳐으면 고개를 들고 있는 모든 것을 베어버리라는 명령을 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극단의 효율만을 추구하는 전쟁 전략만 쓴 거임. 인정이나 도덕, 전통, 관습, 편견 따위는 다 버리고 효율만을 추구한 결과가 잔혹함을 불러온 거지. 물론 이게 옮다고 얘기하는 건 아닌데 적어도 그들이 미치광이 살인 집단이라서 그런 짓을 한게 아니라는 것만 알고 갔으면 싶어서.

저렇게 잔혹 했기에 그 넓은 영토를 정복한 거 아닐까…? 정복한 땅이라도 반란으로 관리 안 되면 결국 한계가 있는데 저정도로 악랄하면 반란할 꿈도 못 꿀 거 같은데…

사실 전쟁에서 약탈하고 윤간하는 건 워낙에 당연한 일이었고.
수많은 국가들이 저질러왔기 때문에
막상 우리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 그렇게 당했던 것도
다른 나라에서 볼 땐 그저 일반적인 전쟁사의 한 부분 정도로 여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