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예배 모임 따라갔다가 도망쳐 나왔습니다

아 방언기도 ㅋ 그냥 호기심이나 인맥으로 가본 사람들이 도망치게되는 원인 탑 아닐까

잘 빠져나오신듯

굉장히 오래전에 뉴질랜드 한인 홈스테이 2주간 간적있는데
그 집에서 교회다닌다고 해서 하루 가봤는데 기도할때 덜덜 떨면서 울먹이고 듣기힘든말로 살라살라하는거 보고
기겁한적 있음.

신천지 같은데 아닐까요?
뭐든지간에 .. 일단 너무 수상함 ㅋㅋㅋㅋ

그냥 일반 교회도 저런다는거지???

방언기도???간증??여하튼 무교인 나는 공감 안됨.....

방언기도라고 하는데 그냥 중얼거리는 소리임. 뜻이 아무것도 없음

세뇌..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만드는거겠지

내가 해봐서 아는데 다른사람 눈치보면서 아무소리나 짓거리게 된다
근데 그때 뇌에서 뭔가 이상징후가 느껴지는거 같았는데 바로 정신차리고 눈뜸 내생각엔 그때 정신차리지 않았다면 세뇌와 함께 뇌질환으로 평생 교회에 돈갖다바칠뻔

하느님과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르며 살아가자고 가르치는 교회:정상
목사가 본인이 재림예수이고 곧 하늘에서 심판이 내려오니 본인을 따르면 천국가니 돈과 재물과 몸을 바치라면 이단

교회에 정상이 어딨어. 이성이 있으면 교회를 안가지.

윗집 이사왔는데 교회에서 가정집에 몰려와서 기도준내 크게함
막 열정적으로 기도하는데 들어보면 준내 소름돋고 무섭드라..

교회 반년정도 다녔는데... 그냥 친구만나러 가다가 평소에는 성경읽고 그러니 참을만 했는데, 여름성경학교에서 같이온 사람들 진짜 오열하면서 기도 하는거 보고 바로 손절

비슷한 교회 직급끼리 방언 경쟁들어가는 거 보면 더 웃긴다고..

아 고딩때 멋모르고 따라간 수련회에서 첨 경험해봄

소싯적 믿음이 생겼다 믿었을때 즈음 간 교회 수련회에서 통성기도를 했습니다 처음보는 광경에 조금 이상했지만 믿음이 생기기 시작해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았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지금은 불굡니다

방언이 아무나 나오는게 아닌데 초심자는 대충격 받았을듯

예전 내 친구, 방언이 안터진다고 울면서 얘기하는데 진짜 ㅄ인줄...

모지리들 많이도 앉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