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장애인 가족으로서 우영우 드라마 끔찍함

맞는말이긴함..

우영우는 변호사라는 점에서 이미 자폐1급하고 너무도 먼 이야기인데..드라마에서도 이미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자폐도 다 다르다고 이야기했는데 저렇게 이악물고 달려들 일인가..

나의아저씨 보지도않고 저따구로 써놨네 ㅉㅉ

나의 아저씨 대목 보니까 왠지 진짜일지 의심이 드는 글

드라마 보면 나름대로 고심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거 같던데.. 되게 안좋게 받아들이네

일단 글쓴이는 동생 인생에서 사랑 비슷한 것도 절대 없을 거라 단정하고 있다는 건 잘 알겠음.

저건 사실과 자신의 더러운 편견을 섞은거네 나의 아저씨 보고 뭐?

나저씨 쪽에서 느꼈네 이건 소설이라고 페미, 비건 같은애들은 자신이 깨어있는척 과시를 하면서 위에 서려고 하는데 이런글도 같은맥락같다 저번에 어떤 배우가 소양감댐에 물을 부으라고 하는것 처럼 나는 일반인이 모르는 이런 생각을 하는 깨어있는 사람이야 나 이글같이 우영우 보고 장애인과 일반인 사랑에 한걸음 더 나가가 그뒷일을 생각하는 깨어있는 사람이야를 알리고 싶은게 이글 쓴 목적일거다 이러니 빡대갈들이 우와우와하면서 페미가 되는듯 뭔가 남들보다 위에있어보이미깐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지 현실로 알고 달려들면 답없지..

아니... 정말좋은사람 만나서 키운다생각하고 옆에두고사는경우...
지극히 없긴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못버티고 퍼질거같은데.

이런게 무서운거임.. 장애를 가진 가족이 있음으로써 그 가족도 정상적인 생활 및 생각이 어려워 진다는거

'나의 아저씨'가 20대와 40대의 사랑이야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폐 장애인과 일반 비장애인간의 사랑을 애절하고 가슴아픈 사랑으로 꾸며낸 드라마???

드라마 제대로 안보고 소설쓰는듯...

미디어의 위험성 이야기를 하면서,
정작 사실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글을 쓰네요.

초반에 재미있게 보다가 갑작스레 러브라인 나오길래 공중파 드라마인가 싶었음 굳이 왜 러브라인 만드는지 의문, 러브라인 나오면 쭈욱 넘기면서 봄

러브라인에 발끈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왜그런거임? 요즘 발작러들때문에 많이 줄긴했지만 러브라인이 뭐 잘못된거임?
그냥 막 개발작부터 일으키니 원.. 참..

흠 좀 공감되기도 하고, 솔직히 너무 판타지라 이런걸 만들어도 되나 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