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외도 후 재결합

평생 사람 안만나고 사는사람도 있다
외로워서 성욕때문에 같은 소리는
그냥 개소리임 외도하면 평생감
재결합하면 또 들킬까봐 설레면서
외간남자 만나고 돈관리 하면서
남한테 다 갖다 바칠게 뻔함

법이 얼마나 좆같으면 아내에게 책임이 있어도 아이 때문에 이혼을 고민해야되냐 ㅋㅋㅋ 진짜 이 사회에서 남자는 소모품이다 소모품

친자확인까지 해봐야지

어느 연인이 있었습니다.

둘은 회사에서 만난 남자가 6살 더 많은 사내커플이었죠! 둘은 급속히 사랑에 빠졌고 결혼을 합니다.
남자는 시댁의 도움을 보태서 24평 아파트도 신혼집으로 장만합니다. 여자는 한번도 자기 것이 없었다는 사연을 듣고 남자는 집 명의를 아내 명으로 등록해주었고 둘은 행복한 신혼을 보냅니다.

결혼 후 아내는 또래들 처럼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며 회사를 퇴사하고 대학에 들어갑니다. 그러던 아내가 점점 짜증을 내는 일이 잦았고, 별다른 이유없이 타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얼마 후 아내가 임신을 했습니다.
남편과 시댁 모두 기뻐하며 축복해 주었습니다. 여전히 아내는 짜증을 잘 냈지만 임신과 학업을 병형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식해서 남편은 더욱 아내에게 잘 해주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났고 모두들 좋아했지만 타툼은 여전했죠!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점을 봤는데 부부사이가 좋아지려면 잠시 떨어져 있으면 다시 좋아진다"는 무속인의 말을 들었다며 떨어져서 지내자고 제의 했죠! 시댁 부모님들은 반대했지만 아내를 믿었기에 남편이 시댁으로 들어가고 아내는 신혼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지냈죠! 그런데 이번에는 "서류 상 떨어져야 정말 사이가 다시 좋아진다"는 말로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도록 요구하여 며칠을 고민 끝에 '다시 예전으로 좋아던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생각에 도장을 찍어 줍니다.

어느 덧 2개월이 흘렀고 그날 따라 아내와 아이가 보고 싶었던 남편은 늦은 밤이지만 차를 타고 신혼집으로 향했습니다. 현관문 앞에 도착했을 때쯤 집안에서 아내의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얼마만에 들어본 아내의 웃음소리인가! 남편은 기뻤지만 뭔가 이상했습니다. 웃음소리와 다른 남자의 목소리도 들렸기에 매우 이상하다 생각했죠! 장인어른도 없을 뿐더러 오빠도 없고 언니만 있었으니까요!

남편은 비밀번호를 급히 눌렀습니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죠! 비밀번호가 바꿔있었던 것이죠! 당황한 남편은 문을 두들기며 문여라고 소리쳤습니다. 갑자기 내부가 조용해지더니 아이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남편은 더욱 거칠게 문을 두들겼지만 현관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죠! 1시간이 흘렀을까! 남편은 도움을 청하러 관리사무실로 갔습니다. 그러나 모두 퇴근한 관리사무실은 잠겨있었고 경비아저씨는 도울 방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동입구로 오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아내의 차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편은 도로에 뛰어들어 양팔을 벌려 차량을 막았습니다.
내부를 보니 중년의 남자가 운전을 하고 아내는 아이를 안고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와 아이가 이상이 없다는 것에 안도에 한숨을 쉬는 것도 잠시 다시 화가나 "어떻게 된거냐?" 차문을 열려고 했지만 잠겨서 열리지 않았습니다. 차량이 다시 앞으로 움직이려 해 다시 차량 범퍼를 양팔로 안아 잡고 문 여라고 소리쳤습니다. 하짐만 아내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잠시 후 경찰차가 왔습니다. 남편은 안심하며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남편을 일으키며 "괜찮냐?"며 옷에 먼지를 털어주는 경찰에게 차 유리창이 내리더니 말 없던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이혼한 전남편이다, 차량 앞을 막고 못가게 한다, 무서웠다 빨리 가야하니 보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은 남편에게 위 사실을 물었고 "이혼은 했지만 잠시 한 것이다, 다시 혼인신고 할 것이다"라는 답을 들고는 남편을 도로 밖으로 나오게 하더니 아내의 차량은 그대로 가버렸다.

남편은 땅바닥에 주져앉았다, 눈물이 흘렸다, 그제서야 자신이 아내에게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내는 대학에 다니며 교수와 불륜이 되었고 아이 또한 교수의 아이라는 것을......

한번의 실수는 없더라 다만 한번 걸린 실수는 있을 뿐이지

일부일처제가 왜 대세겠어 저런 바람은 용납해선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