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호평중인 디즈니+ 영화 '프레이'

내 평생 가장 최악의 영화
그냥 전사로써 인정받지 못한 여자가 인정받기위해 무리하다가 부족의 든든한 오빠와 부족의 다른 차세대 젊은 전사들 모두가 죽고 자신만 홀로 살아남는.....젠더 영화.... 부족의 결국 젊은 남자 전사들 모두가 죽고 자신만 살아남아서 부족의 전사 칭호 받는다? 마지막 엄마가 전사에게 주는 작대기 주는거 보고 소오름 저여자만 아니였음 저부족의 미래는 ??

호평은 니미~
프레데터 시리즈 좋아 해서
혹시나 하고 보니까 역시나 였음 디즈니….
여성들만 평점 졸라 높더만
..에혀
사상을 위해 영화를 만드니 제대로 나올리가 있나
영화 중간중간 너무 티나게 주입식으로
페미니즘을 티나게 어거지로 강제 교육 하듯 넣으니
거부감이 들지
요즘 저 회사 너무 함 만드는 것들 마다

프레데터 1보다는 프레데터 2와 연결고리가 있는 작품 (여주가 마지막에 추장에게 던저주는 총이 바로 프레데터2 마지막에 프레데터 수장이 주인공에게 선물로 주는 총)인데, 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음.
프레데터 시리즈의 핵심은 1. 프레데터의 기상천외한 무기아이템들, 2. 그리고 그 아이템을 얼마나 시기적절하게 잘 활용해서 무자비한 액션씬을 보여주는가 3. 인간 주인공이 프레데터의 특징과 약점을 어떻게 파악하고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내는가.
에 있다고 봄. 여주가 지능플레이로 프레데터의 목을 따는 건 좀 억지스러워서 (이번 프레데터는 아주 멍청한 놈임) 불만이었지만 여주의 액션보다 여주 오빠의 일기토가 꽤 멋졌음. 프레데터 쉨이 비겁하게 클로킹으로 숨지만 않았어도 프레데터 목은 오빠가 따버렸을 것 같았음.

프레데터스나 더 프레데터 같은 망작들 덕에 기대치가 낮았던 덕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샹치나 캡틴 마블 같은 영화보다 매우 만족스러웠음.

인상남았던 한줄평이 중간에 끄고 잠이나 한시간더잘걸. 였나ㅋㅋㅋ

어랏? 난 잼나게 봤는데, 저시대 사람들한데 플라즈마 쏴 제낑션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아직 플라즈마 개발되기 전이었음

네다음 남혐영화

디즈니 플러스?? PC에 미쳐버린 영화사...

하이라이트 대결에서 너무 쉽게 뒤져서 그렇지 앞에 스택은 다 쌓아놨고 아예 말도 안되는건 아니였다
위에 댓글처럼 여주 오빠 액션신은 꽤 볼만했고
영화 본 사람은 몇안되고 그냥 까고 싶은게 다네
허접한 여주 액션신도 캡마 액션신에 비하면 아크로바틱 수준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