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 올라온 또 다른 자폐 가족의 현실

그러니깐 드라마지.. 왜 자꾸 현실과 드라마를 비교해
남주와의 사랑? 핵인싸남주 우영우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보고 반했다고
현실에 잘생기고 핵인싸인 남자 반하게 할 정도로 예쁜 자폐인이 있음?
예쁜 자폐인에서 이미 드라마인데

드라마는 다큐가 아니다 주의지만, 일반인들은 보통 마이너에 관심이 "전혀" 없는데, 이렇게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나쁘지 않다고 봄. 쟤도 자기 하소연을 어디에 해봤을까? 자폐 관련 스트리머들도 마찬가지임. 채널가서 "우영우랑 다르네?" ㅇㅈㄹ 해도 평소에는 일반인이 그 채널에 관심이나 있었겠음?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는 것이 맞긴 한데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정말 조심스레 접근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대중 매체가 가지는 파급력을 고려할 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지양해야 할 일이죠.
지금은 그냥 논란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