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의 마지막 배송

운전하지는 않아서 막줄 처럼 택배차 정차 중인건 그냥 그런데
가끔가다 보이는 바빠서 문 닫는 거 깜빡하신 건지
주행 중인데 화물칸 문 열린 채로 가는 차 보면 불안불안 해 죽겠음;;;

분명 이분을 5년동안 지탱해준것은 대면배송하는데 발가벗고 나오면서 희롱하는 어자들의 힘이었을 것이다.

수고하셨습니다. 본인의 경험, 인내, 생활력이 있기에 가능했을 겁니다., 충분히 열심히 사셨습니다.

열심히 산 사람들이 더 잘되어야 하는데...

솔직히 2~3분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선 꽤나 긴시간인건 맞는데 혼자 "저 시부랄새기 염병하네" 하고 말 일이지 기어이 겨나가서 뺨때리고 침뱉는건 호로새끼가 따로 없고만

뼘맞고왜참지 난못참아 폭행으로신고하던가 쌍방폭행가던가 한다 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