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는 새마을금고 여직원

대도시는 모르겠지만,
시골 동네(과거 시골인 지역)는 .. 새마을금고 같은데는 전부 친인척들로 꽉 채움!(또는 지인 찬스)
특히 여직원은 100%(시골은 여자 취업 힘듬)
가족같은 분위기임(다들 몇촌 이내 가족 또는 친구들이 모임)
그런 분위기가 시간이 지나도 인수인계 되다보니 .. 살림하는 여직원 문화가 남은듯!ㅠㅠ

ps (70~80년대 그랬다 함)
1.과거 시골 최고 신부감은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니라 새마을금고 여직원이었음.
직장에서 살림살이 다 배우고, 웃어른들 모시는 생활 출신(친척이 새마을금고 이사로 돈 많은 집안)이라 검증된 며느리감 0순위
2.시골 5일장 열리면, 새마을금고 유니폼 입고 장보러 둘 또는 혼자 나옴.
시장 상인 VIP 고객임
이사장님 안부 물어 보거나 현장 출동 입출금 직원임(그자리에서 현금 뭉치 오고 감)
3.심지어 농협 여직원도 5일장 현장 입출금 직원 역활 하기도 함.
4.저런 분위기에서 자란 20대(8~90년대 20대) 남자 직원이 나이 들어 임원되면 ... 자연스럽게 여직원 살림살이 시키는 꼰대 이사장 되는 거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