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가 체험한 영국 물가

왜 카드 이름이 하필 굴 일까요?

오류가 너무 많은 정보라 댓글을 달아봅니다. - 우선 유로(X), 파운드(O)

얘들은 민영화(국유재산을 민간에 매각 운영)가 아니라, 철도, 지하철 모두 일부라인 제외하고 원래 민간에서 개발한거, 오히려 현재 통합관리는 정부산하기관에서 함.

지하철 편도 요금 비싼거 맞고, 우리나라처럼 버스 환승 할인이 없는 것도 맞음. 대신 Daily price cap, Weekly price cap이 있어, 하루종일 몇번을 타든 일정 금액이상 돈이 안 빠져나가서, 여행객에게 오히려 유리함.
예를들어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는 Zone1안(서울로치면 사대문안쪽)에 거의 다 있고 Zone1안에서 하루종일 대중교통을 맘껏 이용해도, 7.4파운드(오늘 환율기준 대충 12,000원)임
거의 제일 외곽인 Zone6 히드로 공항(인천공항까지는 아니고 청라지구 정도의 거리)까지 이용할 경우에도 13.2파운드(21,000원)임

여행가서 하루종일 교통비 1.2~2만원 정도면 엄청 저렴한거 아님?

모스크바 학생들 한달 2만원에 버스 지하철 트램 무한 승차권 있었는데..
사회-민주주의 융화가 참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