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세대가 삼성폰을 싫어하는 이유

이해가 안되는게 갤2부터 써왔지만 아이폰이 부러웠던적이 진짜 단한번도 없었는데...
오히려 예전에가 아이튠즈땜에 더 거지같았음;;
요즘에야 ott나 멜론으로 영상보고 노래듣지만
첨엔 다 기기에 넣어야 됐었는데
아이튠즈는 한마디로 진짜 쓰레기;;
근데 그리고보면 예나 지금이나
이미지 하나로 벌어먹는거 같긴함 ㅋ

전 OS 최적화와 보안 성능이 한 몫했다고 봅니다.
하드웨어만 빠방하면 성능이 잘 나온다고 여기던 시대에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게 해준 게 아이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0~20대 기준에선 최적화와 보안성능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학생들은 성능이 떨어져도 아이폰 구모델 쓰는사람도 많습니다

아 물론 현재 10~20대에겐 아이폰 이미지가 더 중요한 것 같긴 합니다.

제 이야기는 현재 아이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한 것이 단지 디자인과 마케팅만이 아니라는 거죠.
옴레기 시절에 나온 아이폰은 혁신이었고,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최적화와 안전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줬죠.
그리고 무엇보다 출시된지 2년이 넘은 과거 모델도 계속 OS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은
기존 아이폰 유저의 충성도를 높였죠.
삼성의 갤럭시가 많이 발전한 건 사실이지만, 아직 아이폰에 비해 일관되고 신뢰도 있는 이미지를 만들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제는 하드웨어에서마저 애플에 밀리는 양상이라…

그 결과 현재 애플의 이미지는 예쁘기만 하고 콧대 높은 아가씨가 아니라,
운동도 잘하고, 능력도 있는 아가씨인거죠.
물론 그렇다고 친절하거나 성격까지 좋은 건 아니라서 모두의 니즈를 채워주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지만요.

난 1도 안부럽던데??? 12년부터 갤럭시 사용했지만 성능적으론 부러운적 없음 아 딱하나 부러운건 아이폰은 예쁜 케이스가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