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근황

가끔은 사람들의 소중한 기억을 왜곡하고 왜곡한 내용을 강요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내 소중한 언더더씨 노래 추억 망치지마 썩을

빽으로 뽑힌게 으딜

요새 이딴식의 주먹구구식 PC운동이 현대 미의 기준에 부합하지않는 추녀를 주인공으로 넣고 있다.
이런식이면 기본적으로 인간을 닮은 반어류가 해양 생태계를 지배한다는 오만하고 편협한 설정부터 바꿔야 할 것이다.
곧 인간의 모든것이 부정되고 지구의 모든것이 부정될 것이다.
현대의 PC운동가들은 그저 못나고 도태되던자 스스로를 위한 딴지 그 이상이 못되고있다.
거기에 정치권은 다수 강자들의 여유로움과, 소수 약자의 공격적이고 피해망상적인 상황을 잘 이용해 최대 표를 얻으려고만 하니 이런 어이없는 현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이다.
나락에 허우적거리는 약자를 공평한 위치로 올려주는 이타적인 행동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강자의 여유에서 나오는 배려지 그것이 강자위에 약자가 서서 역차별을 만들어내서는 안된다.
이래서는 끝없는 뫼비우스 처럼 서로에 대한 비난과 증오만 야기될 뿐이다.
현대에 대두되는 반지성과, 인간 서로에 대한 증오와 갈등은 현 인류를 지배하고있는 그저 운좋은 소수 인류의 영원한 집권에만 도움이 되고 있는데 우연일 리가 없다.
누가 누구를 위해 이런 무드를 만들고 있는지는 너무 뻔하다.
인간은 아직도 봉건시대 악의 최고점에 서 있던 왕족을 모시기도 하고 몇개의 상인집안이 세계의 부를 독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국제통화가 되는 달러를 찍고 있는데 누구도 의아해하질 않는다.
아, 그중 한 집안의 손자는 미군에서 만들고 실험했던 프로그램을 전 인류에 배포할때 갑자기 이름과 성을 바꾸고 나타나 자기가 만들었다고 하니 젊은이의 자수성가 표본으로 다들 우러러 보고있기도 하다.
이득을 보는 소수가 범인인데 분노는 우리 서로에게 향하게끔 만들어지고 있다.
인간은 너무 나약하고 착하다.
하지만 끈질긴 인류의 진화를 보면 곧 모든게 바뀔만큼 우리 전체가 성숙하리라 믿는다.

가을이라 매일 하늘이 참 예쁩니다.
잠시 쉬는 시간에 하늘 보며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