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세계사 #류한수교수 #러시아제국
- 20세기 초, 전제군주제 국가 러시아 제국의 황제 니콜라이 2세는 오롯이 국정에만 전념할 수 없었다.
: 가뜩이나 군부 수장과 관계가 좋지 않던 니콜라이 2세는 결국 전쟁 도중에 총사령관을 해임하고
: 이대로는 황실은 물론 제국이 망할 것이라 생각한 황족들은 라스푸틴을 암살하지만, 이미 무능한 제국 정부의 대처에 민심은 폭발 직전이었다.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이 마무리 되기 전에 혁명이 일어나 수백 년을 이어온 러시아의 전제군주정은 막을 내리고, 니콜라이 2세와 그 가족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천공스승
-> 나라가 망할 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