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통화 괜찮으세요?” 라는 말이 불편한 사람

필요한걸 가르쳐줘도 꼰대소리나 해대니 나오는 결과

테러범한테 붙잡혀있을수도 있잖아

말에 함의를 모르니까 저런 생각을 하는거임. 지금 통화 괜찮으세요? = 제가 지금 업무 또는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당신은 지금 지인과의 만남, 운전, 육아, 다른업무 등등의 상황으로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은 아니신가요? 그렇다면 다음에 다시 시간정해서 통화해요 라고 동의를 구하고 있는중임.

부서간 회의중이거나, 운전중인 상황에
거래처 담당자의 전화가 온다면?

일단 전화를 받겠지만... 그리 중요하거나 긴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회의 끝나고 다시 전화 하거나, 목적지 도착해서 다시 전화하겠지?

전화는 받았으나, 당장 통화 길게 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음.
그래서 지금 통화 괜찮냐 묻는거고.

전화 받았으니 통화 괜찮지 않느냐고?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 얘기임.

굳이 직장이 아니라도 인간끼리 서로 존중이 있는 교류를 해본 사람이면 알텐데
저거도 일종의 소시오패스 같은 거 아닌가

그냥 모자란거지

진짜 물어 본 것이 아니라 " 오 그렇네!! " 반응을 원했겠지?

사회적 지능이 이래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