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장인데 직원한테 커피사오라고 하는게 갑질임...?

ㅎㅎ.. 상사도 아니고 대표인데 저것도 갑질이라고 하면 직장생활 하겠냐..

요즘 사람쓰면서 신기한 마인드 ㅈㄴ 많이봄.. 작은 업장이라 사장이 더 빡센게 당연하다는 마인드로 웬만한일은 내가 함. 시키기도 불편하고.. 걍 니일이나 잘해라 이건데 내가 시간이 좀 나면 애들일을 후다닥 도와줌 앉아서 노느니 같이하고 같이쉬자...가 좋아서 그런건데 몇몇 ㅂㅅ들은 다음부터 그게 지업무가 아니라 내꺼라고 생각하고 시킬때까지 멍때리고 앉았음. 보다못해 시키면 기분나빠서 퉁탕거리면서 하고..ㅅㅂ..
물론 눈치빠르고 잘하는 아이는 내가 엉덩이만 떼도 앉아계세요 제가 할게요 이럼..
근데 반이상은 지가 왜 고용됐는지 모르는 쉐키덜임 .

평소에 자주시킨것도 아니고 자기꺼만 시킨것도 아니고 사무실사람들꺼 다 포함해서인데 저런 반응은 뭔가 다른게 쌓여있다 터진거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꼬인사람이네 호의와 갑질은 한 끗이지만 글쓴이의 말이 다 사실이라면 저런사람 그냥 짜르는게 맘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