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준비중인 초대작 드라마

 

현재 넷플릭스가 그동안 최대한 비밀로 준비중인 초대작 프로젝트가 있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대표할만한 오리지널 IP가 빈약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그것에 대한 넷플릭스의 대답이다.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자,

 

향후 넷플릭스의 스타워즈, 해리포터와 같은 대표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중국 작가 류츠신이 지은 SF 소설 '삼체' 이다

 

 아시아 소설중 최초의 휴고상 수상 작품으로, 세계적인 SF 베스트셀러로 인정받았다.

 

주 내용으로는 과학자들의 연속된 죽음을 추적하다가 지구의 앞날을 좌우할 음모와 얽히게 되는 이야기. 중국의 문화대혁명 등에 대한 반성과 후회 등도 담고 있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이 작품을 읽은후 '작품 스케일이 너무 커서, 백악관의 일상이 사소하게 느껴졌다" 라고 평한 바 있다.

 

넷플릭스가 이 삼체를 실사화 하기에 엄청난 투자를 했으며, 제작진부터 화려하다.

 

먼저 이 삼체의 총괄 제작자와 각본을 맡은 인물이 바로

 

 

 

바로 세계적인 판타지 드라마였던 HBO 왕좌의 게임 총괄 제작자이자 각본가인 D.D다

 

왕좌의 게임 이후의 첫번째 차기작이며 본래는 디즈니로 넘어가 스타워즈를 차기작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넷플릭스가 2억 달러로 이 D.D를 영입하면서, 삼체 프로젝트를 맡겼다고 한다.

 

D.D는 HBO가 왕좌의 게임을 시즌 10 이상 주문하면서 천천히 끝내자고 제안했으나 '계속 왕겜만 만들순 없다, 다른 것도 만들고 싶다' 라고 밝히면서 급하게 시즌8로 왕겜을 끝내고 차기작 프로젝트를 맡은 것이 바로 삼체다.

 

여기에 또 다른 제작자가 합류했는데

 

바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나이브스 아웃의 감독 '라이언 존슨'이다

 

최근 넷플릭스가 나이브스 아웃 판권 및 3부작을 구매하면서 넷플로부터 엄청난 돈과 신뢰를 얻고 있는 라이언 존슨 또한 삼체의 제작자로 합류했다

 

넷플릭스가 그야말로 삼체를 위해 최고의 제작자들을 불러모았다

 

현재까지 발표된 캐스팅은

 

 

 

사진과 같으며 아무래도 왕겜 제작자다보니 왕겜에 나온 익숙한 배우가 보일 것이다

 

워낙 스케일이 거대한 작품인만큼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중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자된 작품이 될 예정인데

 

그동안 넷플릭스는 최대한 비밀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그리고 2023년 공개를 확정지었다.

 

후반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넷플릭스는 삼체의 대대적인 글로벌 홍보와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넷플릭스 CEO가 가장 기대하는 작품이자, 왕겜 듀오&라이언 존슨과 최고의 제작비를 투자한 세계적인 SF 베스트셀러를 실사화 한 삼체가 과연 어떤 결과를 보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