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카오 서버 복구가 느린 이유

매월 급여에 16시간 연장근로수당을 야근 안해도 주고 있음.
16시간 연장 근로까지는 고로 안줘도 상관 없음.
법적으로는 저거 추가로 주면 회사 운영상 엄청 골치 아파짐.
혹시나 야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주는 건데
실제 야근 16시간 했다고 또주면
기업에서 통상임금을 낮추려고 한 행위로보고
노동부에 누가 찌르면 연차, 퇴직금 등 모든게 급상승 하는
나비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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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이미 야근 수당 잘 받아놓고 배째라 하는거라
근로자가 욕 먹어야 하는게 맞을 듯.
계속 저러면 회사입장에서는 앞으로 야근수당을 안주던가 적게 잡을듯.

위에 말씀하신 야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주는 추가 수당을 보통 기업에서는 기본급에 추가 야근 근로수당을 산입함
쉽게 얘기하면 우리회사는 기본급이 이렇게 높아~ 라고 대내외 홍보하면서 실상 까보면 야근 근로수당을 일정시간 껴놓음
이게 포괄임금제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은 기본급이 높은 착시효과를 착각하여 연봉이 높은줄 알고 혹함, 알고보니 야근을 해도 일정시간 기본급에 포함되어 있는것임
이명박 정부때 기업에서 정부와 합작하여 이뤄놓은 작품임

포괄임금제는 악날한 제도죠.. 어차피 동종업계에서 인력 경쟁을 위한 임금 테이블은 정해져있다 봐야하는데 기본급에 초과근무 수당을 끼워 넣은거니 근로자입장에서 이득이 없죠. 기본급에 초과근무수당이 일부 포함되니 다른 수당 계산할때도 혼란이 올 수 밖에 없구요. 현 직장도 그것때문에 노조가 소송 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