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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지 2022.11.02 23:48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처방보다..
    학교 선생님의 헛소리가 더 믿음이 가신다?
  • ?
    몽쉘 2022.11.03 00:01
    @ㄲ꿀르
    아뇨... 격려랍시고 저딴말 해도 안되고
    그냥 약 싫다고 버리는것도 심각한문제입니다
  • ?
    몽쉘 2022.11.03 00:03
    엄마라는 사람이 네 줄 적었는데
    저 네 줄 하나하나가 다 문제입니다.
    전부 다 환자를 죽이는 말들이에요.
  • ?
    에리지 2022.11.02 23:48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처방보다..
    학교 선생님의 헛소리가 더 믿음이 가신다?
  • ?
    ㄲ꿀르 2022.11.02 23:50
    @에리지
    저것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큰 문제가 아니라는 말은 격려 차원에서도 할수 있지
    그냥 본인이 약을 싫어하는거 같은데
  • ?
    몽쉘 2022.11.03 00:01
    @ㄲ꿀르
    아뇨... 격려랍시고 저딴말 해도 안되고
    그냥 약 싫다고 버리는것도 심각한문제입니다
  • ?
    ㄲ꿀르 2022.11.03 00:03
    @몽쉘
    저게 당사자한테 한 말도 아니고
    교사 입장에서는 부모가 너무 당황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격려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주변인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알려줄 이유가 있죠.
    선입견으로 정신과 약 갖다 버리는 작자인줄 몰랐다면요.
  • ?
    몽쉘 2022.11.03 00:07
    @ㄲ꿀르
    선생님이 한 말에 관해 적은건줄 모르고 제가 잘못 적었네요
    근데 저런 말도 당사자에게는 비수가 되는 말입니다.

    "큰 문제가 아니더라"는 말이
    난 이렇게 죽을것 같은데 별문제가 아니라니
    - 나는 도대체 뭔가 / 내가 죽어야겠다
    이렇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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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ㄲ꿀르 2022.11.03 00:07
    @몽쉘
    그래서 당사자에게 한 말이 아니란 부분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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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쉘 2022.11.03 00:08
    @ㄲ꿀르
    선생님이 한 말에 관해 적은건줄 모르고 제가 잘못 적었네요
    부모를 그런 말로 격려 할 수는 있을것같아요.
  • ?
    빵이오 2022.11.03 01:39
    @몽쉘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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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쉘 2022.11.03 00:03
    엄마라는 사람이 네 줄 적었는데
    저 네 줄 하나하나가 다 문제입니다.
    전부 다 환자를 죽이는 말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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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뭼임 2022.11.03 00:29
    선생이 지가 뭐라고 저딴소릴 뱉는지는 모르겠네.엄마는 아이가 어떤 마음인지 알아봐주지도 않고 지 생각대로 말뱉네 제일중요한건 당사자의 마음이 어떤지 약이 왜 필요로 한건지 알아봐줬으면 함
  • ?
    꾸르블린 2022.11.03 01:50
    왜 공황이 걸렸는 지 알수 있네.
  • ?
    froket 2022.11.03 02:11
    꾸르에도 정신질환은 밖에 나가서 노가다라도 하라고 몸이 힘들면 절대 정신병 올 틈이 없다고 무시하는분 계셨는데...
  • ?
    ㅅㅅㅇ 2022.11.03 02:52
    공황에 ㄱ 자도 모르는 것들이 꼭 공황은 별거 아니라고 하는대
    금융 치료가 답이 긴 한대
    초딩이 금융치료? 는 아닌것 같고 자기 자신 문제 인대
    이게 쉽게 예기하고 풀수 있으면 공황 안와
    절대절대 예기할수 없는 비밀 같은거라 정말 강한 용기가
    필요 한대 초딩이 그게되? 40처먹은 나도 안되서
    몇년째 약을 달고 사는데
    먹던 안먹던 비상시에 약을 먹을수 있다 없다로
    안심이 되는게 공황 약이야
    정신병원 왜 다니냐고? 진료비 1주일치 약 해서
    5만원정도에 같이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이렇게 저렇게 해봐라 라고 알려주는데
    그것 만으로도 그자리가 너무 편하다
    글 쓰다 보니 옆으로 많이 벗어 난것 같은대
    무튼 공황 있는사람 잘 지켜줘 응원 해주고
  •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tany 2022.11.04 05:29
    공황에 ㄱ자도 모르네 겪어봐야 곧 죽을것같은 그 느낌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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