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가 트럼프에게 호감을 느낀 순간

막줄 아는 사람이 문보고 중국몽이랬음?
아 그냥 자기소개인가

멍청한 생각이건 뭐건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저렇게 괴롭히는 게 정상인가요?

미국역사서에도 법령으로도 백인은 유색인종을 탄압했어요
인디언들을 학살했으며 흑인들을 노예로 부렸으며 지금도 일부 그 시선이 살아 있어요.
자기편인줄 안 흑인이 백인우월주의자에게 지지를 보내는 자유 뒤엔 응당 책임도 뒤따르는건 당연한겁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배신감과 절망을 줬는데 자긴 왜 자유만 누리려고 하나요?

한 예로 일본을 좋아할 수 있고 일본여행 좋아할 수 있습니다.
자기는 일본의 침략이 진출이라 생각하고 평화를 위했다고 한국사람이 이야기는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많은 한국인들과 정상적으로 교류하긴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을 압잡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정상이여서 그런가요?

과연 누가 일방적으로 괴롭히기만 한 케이스가 여기에 어디 있나요.

저 사람은 선구자가 될 수 도 있었어요.흑인 개몽가가 될 수도 있었고...
하지만 제가 처음 말한것처럼 저 사람은 이율배반적이라고

흑인의 개몽을 이야기하면서
백인우월주의자에게 표를 준다??

대표적인 모순된 행동이며 이율배반적인 자유방임적인 행동 입니다.
그걸 쉽게 무식, 무책임, 방종, 권력에 기댄 앞잡이라고 하지요.

이게 문제라고 말하는데 못 알아 먹고...
메세지를 전하지 못 한다는 걸 비판하려는 거에다가 또 프레임을 씌워버리는.

칸예는 일본침략이 진출이고 평화고 라고 말하지 않지요.

예시를 든다면
칸예는 이유1 이유2등으로 일본이 좋다고 말하는 거지요
하지만 미디어는 칸예는 일본이 전범국가인데도 좋아한다 고 말한다는 거지
칸예가 일본을 좋아하는 것과 전범국가는 상관이 없는데도요.

사실 이 예시 자체도 핀트와는 엇나가 있습니다.

문제는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자체만으로 자신이 비난을 받는다 점을 말하는 거죠.
왜냐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안 좋은 사람이니까 라고요.
그 이유는 뭐고 누가 만드는 건가요.

국제경찰, 국제심판 하다가 집안 창나니까 집부터 고치자 고 말하는 게 백인우월주의 인가요
트럼프를 욕할 수 있는 자격은 뭔가요
트럼프는 나쁜 사람이고 힐러리는 착한 사람인가요.
힐러리의 부정선거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종우월과 선거권 중 뭐가 더 가치 우선 돼야 할까요
트럼프를 지지하든 파랑을 하든 빨강을 하던 선택만이 있어요.

칸예의 비판점은
책임은 모르겠고 행동은 내맘대로 할거야 가 아니라!
왜 말도 못하게 하냐는 겁니다.

투표는 지극히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합니다. 틀릴 수 없는 말입니다.
노 측인 사람은 진보를 택할거고 사 측인 사람은 보수를 택할 겁니다.
공장과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은 보수에 표를 던집니다.
진보에 던진다 한들 내가 원하는 세상을 위해서지
내 재산 더 많이 떼먹어라 가 아닐 겁니다.
칸예는 왜 한쪽만이 옳다고 하고 한쪽만을 말해야만 하느냐는 겁니다

마을에 경기장을 짓습니다. 100명 중 45명은 축구장이고 35명은 농구장 20명은 테니스장 짓자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축구장으로 말하는 거 같은데 이 와중 농구장 테니스장 말하면 그 사람들 입을 막아야 하나요
테니스장이 20명이 아니라 20%인데 그게 2천만명이라면 어떨까요
세상 문제는 선악으로 딱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 존중할 때 자유가 생기는 거죠.

다시 말하지만 칸예의 비판 지점은 미디어와 문화 전반이 한쪽을 옳다고 말하고
다른쪽은 말 못하게 하고 나쁜 사람 이라고만 한다는 데 있습니다.

자기가 흑인들 사상을 비판하면서 메세지를 전한걸
그걸 다시 재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비난이라고 하면서 하지 말라니요.
자기가 말하면 자유고 남들이 말하면 자유 아닙니까?

투표하고 지지하는것은 미국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반대쪽에서도 그 투표와 지지에 반대하는것도 미국의 자유입니다.
그것이 성장하는 토론 문화입니다.
그런데 칸예는 자기는 누리고 남들에겐 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것도 아내, 친구, 가족들이 반대하는것을 억지로 밀어 붙일정도로
대의를 가지고 공공의 이익이나 사회에 이익이 되는것도 아닌사항을 말이죠.


유색인들이 추구하는 이상과 트럼프가 추구하는 이상은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백인들은 트럼프를 선으로 이야기하고 유색인은 악이라고 이야기하죠.


칸예와 트럼프와는 공통된게 있어요.

"개인의 영달"

칸예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유색인의 바램을 져 버렸습니다. 자유라는 이쁜 포장으로 씌워서요.


그게 뭐가 문제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공공의 이익이나 사회이익이라면, 아내 친구 가족이 찬성하면
밀어붙여도 되나요
그렇지 않다면 밀어붙이면 안되나요
그걸 무엇을 근거로 판단하지요

소리는 모두가 낼 수 있어야 하고 귀는 모두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반대하는 것도 자유 라고 했는데 칸예는 반대든 반대의 반대든 그걸로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왜 자꾸 인종 얘기가 나오나요?
칸예는 인종얘기를 하지 말자고 계속 말합니다
인종이나 정치 얘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원글에도 있듯이
편나누기 하지 말자는 말에다 또 흑인들이 너 왜 우리편 아니고 백인편이냐고 뭐라하는 겁니다
메신저를 뭐라 하기는 참 쉽습니다. 메시지는 흐릿해지고 아사리판이 되기 쉬우니까요.
미디어는 칸예의 글을 삭제합니다
무엇을 근거로 삭제하죠

blm 운동 지도자 중 한명(흑인)이 성금 빼돌려 백인 밀집지역의 고급주택을 사고 거기서 지내는
사실을 말하면 나쁜 사람인가요

칸예는 성장하는 토론 문화를 위해 메세지를 계속 던집니다.
흑인을 계몽하기 위해서는 흑인만이 리더가 돼야 하나요
칸예는 흑인만을 위해야 하나요?
일본차를 타는 한국사람은 계란을 맞아도 마땅한 걸까요?

영달 얘기는... 여기서 영달이.... 할말이 없네요

백인이 흑인의 인권을 위한다면 박수를 쳐야지요. 제가 그걸 안된다고 했었나요?
어떤 단어에 그런 유추를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칸예가 흑인만을 위해야 하냐는거에서...
이건 님이 너무 어거지에요. 정말 확대해석 하셨어요.

위에 두개는 제가 이야기하지도 않았고 너무 나가셨어요.


미디어에서 자기 이야기를 삭제했다.
정확한 사안을 알지도 못하고 쌍방 이야기 듣지도 못했기에 뭐라고 평을 못하겠네요.
하지만 님은 왜 그쪽편만 드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적어도 내 이야기를 지우고 삭제했다는건 언론에서 알렸네요.




전 BLM이 뭔지 모릅니다만.
개별 이슈 하나 꺼내서 전체이슈를 매몰시키는 것은 정말 무식한겁니다.
당연히 부정축재나 탈법을 하면 제보하고 욕하는것이 당연하죠.
제가 그걸 언제 뭐라고 했나요?

아니 자긴 정치이야기 하면서 주요이슈(인종차별,자유,복지)를 이야기 하지 않고
편나누지 말자고 하는건 자기 이야기만 들으라는 전체주의적 성향아닌가요?
자기만 자유입니까? 자기만 진리입니까?

"닥치고 넌 들어 난 자유롭게 내 주장이야기할꺼니깐 하지만 내게 비난하는건 용납하지 않아"
난 내 맘데로 할꺼야 이거잖아요

자긴 개몽적인 활동이라고 하면서 트럼프 지지하는 것이 어떻게 배치되는지 주변에서 이야기하잖아요.
그걸 자기 자유라는걸로 계속 포장하는데
주변인들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 왜 배려 받으려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요

흑인의 계몽, 백인우월주의, 유색인의 이상과 트럼프의 이상
칸예는 유색인의 바램을 져버렸다

인종을 포커스 잡는 건 쏘스 님이에요
칸예는 인종으로 보지 말자는건데

칸예가 던지는 돌에 피해를 보는 것 처럼 이야기 하네요. 사실 맞는 건 칸예인데.

-아니 자긴 정치이야기 하면서 주요이슈(인종차별,자유,복지)를 이야기 하지 않고-
웃긴 건 뭔지 아세요?
칸예가 말하는 게 세상이 전체주의적으로 가고 있으니 바로 하자고 말하는건데.
비난은 당연히 하면 안되구요

-"닥치고 넌 들어 난 자유롭게 내 주장이야기할꺼니깐 하지만 내게 비난하는건 용납하지 않아"
난 내 맘데로 할꺼야 이거잖아요-
칸예는 미디어가 지금 이런 행태니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겁니다.
트럼프를 좋아한다고 해서 입을 막으려 하고 정신병자 프레임을 씌우려 하고 모두가 적이 됐다고요.
기업은 영리를 위한 곳이니 이미지와 영리를 위해 계약 취소한다 칩시다
하지만 미디어와 사회문화 전반이 그래도 되나요? 정신병자 프레임을 씌우고

계속 피해를 보는 것 처럼, 칸예가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이야기 하네요. 그건 칸예가 계속 하는 이야기인데.
맞는 말을 하면 불편은 하더라도 인식은 똑바로 하자는 겁니다.
불편한 맞는 말을 하는 자는 소수고 튀어난 돌 같으니 눈 밖에 난다고 공격하지 말고.


쏘스님이 말하는 유색인의 바램이 뭐고
어떻게 져버렸다는 건가요?
백인이 흑인의 인권을 위한다면 박수를 칠 일이랬죠
칸예가 백인을 위한다면
칸예가 흑인만을 위해야 한다면 이
확대해석 된 질문일까요?

인종으로 보지 말자고 하고는 맨처음 보이는건 흑인은 어쩌고가 인종이 아닌가요?

인종의 다양성을 이야기하는데 그게 전체주의라니


깝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