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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한 어머니가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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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오이게 진짜 그런게
자식을 낳고보니 정말 감정이입이 쉽게됩니다
어린아이들 학대나 사망소식을 들으면
그아이들이 얼마나 작은지도 잘 아니까
그런 뉴스만으로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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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고 원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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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좀... 많이 위험해 보이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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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고 원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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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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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연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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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총각땐 누가 가더라도 별로 감정이 동하지 않았음.. 가정을 갖게 되고 아이도 커가니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허망하게 누가 갔다고 하면 그렇게 슬프더라.. 없는 줄 알았던 안구에 습기도 자주 차고 ㅜㅜ.
너무 공감되서 안쓰럽고 화도 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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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오이게 진짜 그런게
자식을 낳고보니 정말 감정이입이 쉽게됩니다
어린아이들 학대나 사망소식을 들으면
그아이들이 얼마나 작은지도 잘 아니까
그런 뉴스만으로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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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유월구구절절 맞는 말씀인데.. 누가 비추를 다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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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게이그러게요 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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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유월저도공감합니다.
아이가 없을때 다른아이들 사고소식들으면
슬프다 안됐구나 이정도였는데
아이가 생기고선
심적으로 너무힘들고 기분?감정이 축축처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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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못 읽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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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을 서울시립수목장에 모셨는데 한 나무에 24명 모시거든?
근데 거기 다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딱 한명만 나이가 어려. 사망 당시 10대중반이였음.
근데 가끔 아빠 보러 가면 걔 자리만 맨날 꽃 있고 음식 있고 그러더라.
돌아가신지 10년 넘었는데 매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매주 오시는거 같아.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더니... 부모님 보낸거랑 자식 보낸거랑은 천지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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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되서 안쓰럽고 화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