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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제대로 쳐 맞아보면 폭력의 무서움을 알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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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다는게 무섭기 때문이죠
보통 저런경우 칼들고 상대방과 반아이들 다 죽이는 상상을 합니다
그걸 선을 넘으면 남은 가족이 비참해질까봐서 못하는거죠
제가 그렇게 버티고 결국 실업계를 가고 인생 비관 많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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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 말에 전적인 동의는 안 함.
이성적으로 본문 글이 맞음.
근데 윗댓 말대로 안 맞아봐서 그럼.
때리면 더 쎄게 맞을까봐.
일단 같이 때리면 걔네 친구들도 같이 때릴까봐.
보통 맞는 애들은 같이 맞서줄 친구가 없음.
때리는 애들은 비슷한 애들끼리
자기들 입지가 떨어질까봐 똑같은 짓거리들 하고 다님.
선생님들 현실적인 도움을 못 줌.
이런 악한 고리를 끊어내려면
'누군가를 괴롭히는 건 한심한 짓'이라는
집단 인식과 문화가 생겨야 함.
누군가를 괴롭히는 게
스스로 굉장히 쪽팔리고 멋있지 않아야 함.
애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그건 아무리 노력해도 방법을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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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생한테 풀스윙으로 몇 방 맞아보면 생각이 바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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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쳐 맞아보면 폭력의 무서움을 알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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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다는게 무섭기 때문이죠
보통 저런경우 칼들고 상대방과 반아이들 다 죽이는 상상을 합니다
그걸 선을 넘으면 남은 가족이 비참해질까봐서 못하는거죠
제가 그렇게 버티고 결국 실업계를 가고 인생 비관 많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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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돈을 많이 못모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할수 있다면 섬에 끌고가서 1주일간 고문하고 괴롭힌놈 가족들도 다 죽이는 상상을 하면서 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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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 말에 전적인 동의는 안 함.
이성적으로 본문 글이 맞음.
근데 윗댓 말대로 안 맞아봐서 그럼.
때리면 더 쎄게 맞을까봐.
일단 같이 때리면 걔네 친구들도 같이 때릴까봐.
보통 맞는 애들은 같이 맞서줄 친구가 없음.
때리는 애들은 비슷한 애들끼리
자기들 입지가 떨어질까봐 똑같은 짓거리들 하고 다님.
선생님들 현실적인 도움을 못 줌.
이런 악한 고리를 끊어내려면
'누군가를 괴롭히는 건 한심한 짓'이라는
집단 인식과 문화가 생겨야 함.
누군가를 괴롭히는 게
스스로 굉장히 쪽팔리고 멋있지 않아야 함.
애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그건 아무리 노력해도 방법을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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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jadoq괴롭히는 게 멋있지 않다 한심하다고 인식하고 문화가 생겨야 된다는 말은 동의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문제가 해결될 것은 아님. 누구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단순히 멋있어 보일려고 괴롭히거나 하지 않음. 이유도 다양하고 당사자의 문제도 있지만 가정 문제나 환경 문제가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음. 어쩌면 질투나 시기일 수도 있고 어쩌면 나와 다르다는 이유일 수도 있음.
교육도 중요하지만 교육은 장기 예방일 뿐이고, 단기 예방책과 사후 대책이 동반되어야 정말 눈에 띄게 줄지 않을까 함. 단기 예방책과 사후 대책들은 대부분 법이나 규율이니 이게 동반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대책일 수밖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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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히지 말라고 나서는 거 보고 심사가 아주 꼬인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아주... 그냥 역지사지가 안되는 빙신인건가 아님 도와주는 것조차 타인 일에 발벗고 나서주는 멋진 나에 취해있었던 건가;
어느쪽이든 배빵 한대 맞아봐야 정신이 번쩍 들텐데 요즘 세상에 그랬다간 인생 ㅈ되는 거 알아서 남자애들도 사릴테니 안타깝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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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네..그런 애들있으면 그렇게 잘 도와주고 그러다가 너무 심해지면 선생이나 경찰한테 꼭 신고해주고..
용기있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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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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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가고라니 2022.11.16 16:05
학폭 피해 당하는 친구가
영화속 주인공처럼 무술을 수련해서 옥상으로 따라와 를 외치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
도와줘야해 친구든 부모님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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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아픈 공감도 못하는 것이 이해하고 지적질 하는 척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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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누가 지 괴롭히면 깨닫겠지..무기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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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쎄게 발악을 하면
대부분이 더이상 안건드림
보통의 사람이 대부분 강약약강임
학교나 직장이나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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