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삼성전자 블라인드 근황

한번에 여러공사 올려서 그럼.
많이 급한지 P3하는 중에 P4올림.
본격적으로 P4설비인원투입되는 내년엔 더 심해질듯

화성캠 처럼 다이렉트로 길 뚫겠지

도로는 지자체 에서 해줘야 하는데 나 돈없음 이럼

평택에서 하청 근무중인데 주차 답안나와서 5시에 일어나서 캠퍼스근방 마을에 주차해놓고 전기자전거로 출퇴한다. 4기 5기 공사할때는 주차장 다른데 확보해놓고 셔틀버스 운행해야될듯. 그리고 평택 도로자체가 약간 요상하더라.

평택사는 사람인데 출퇴근 외곽도로 타고 가다가 고덕으로 빠지는길 지나다님
일주일에 2~3회정도 진짜 차가 갑자기 확 몰릴때가 있음
고덕 초기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심해져서 평소보다 10분 일찍 나옴 ㅡ.ㅡ

노동자들을 호구로 봐서 그런다. 그나마 삼성 정직원들이야 지각한다고 월급 안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주차라도 편하게 하지. 저기 협력사들은 지각이라도 하면 일당도 날아가고 주차장도 없고 5시 출근 하려면 최소 3시 기상이다. 7시 퇴근해서 집에가면 최소 8시 이후고 타지역 가면 최소 9시다. 인력은 계속 늘어나는데 주차장, 식당, 도로, 출퇴근 동선, 현장내 엘리베이터(5층 이상 가면 아파트 20층~ )등 인프라 하나도 제대로 없이 하는 공사다. 이와중에 안전 챙긴다고 협력사 노동자들만 개패듯이 잡는 아이러니한 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