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교육과 시험은 무작정 암기만 바라는데
정작 회사에선 학벌+창의성의 요구함
암기만 10년넘게 해왔는데 외운거 말고 창의적인걸 원하니까 머리 지진나지 -
?
맞는 말.
-
?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어떤애가 의사가 되고 싶어
재수 삼수 사수 오수 이렇게 하면 붙여준다는거야
곈 진짜 의사가 하고싶은거야 그래서 5년지나도 계속 시험치는거지
그러면 학교에서 애를 붙혀준다는거야
붙혀준다고해도 졸업까지는 험난하니 -
?
@아름다운그저만 이해 안 되나요
-
?
교육과 시험은 무작정 암기만 바라는데
정작 회사에선 학벌+창의성의 요구함
암기만 10년넘게 해왔는데 외운거 말고 창의적인걸 원하니까 머리 지진나지 -
?
교육열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방향성이 문제임.
머리 좋은 사람들이 연구나 개발로 가야하는데, 전부 의대로 가버리니까 문제임.
인구가 1억이상 되고 땅덩어리도 크고 천연자원이 있으면 내수시장으로 나라가 돌아가지는데ㅋ
우리나라는 위의 조건이 하나도 안맞음.
스타로 따지면, 전투병력도 없고ㅋ 멀티도 없고ㅋ 자원도 없는데ㅋ, 배럭에서 메딕만 주구장창 뽑는거ㅋ
인적자원 밖에 없어서 첨단기술개발로 버티는 국가인데, 인적자원을 전부 의료서비스에 분배해버리면 발전을 어케함? -
?
@2EZ교육의 방향성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가 문제임.
의사는 소수로 뽑고 고액 연봉이 가능한데
공대는 가봐야 잘될지 안될지 미지수.
인도처럼 역대 연봉 보장되고 회사에서 뽑아가면 공대를 가지.
이상황을 바꾸려면 기업에서 공대를 의대만큼 대우해주고, 공학이 의학보다 실제 파이도 더 크잖아?
(기업 보유금 좀 풀어라)
의대는 정원수 늘려서 의사의 가치를 내리면 됌.
그러면 또 의사를 파업하고 난리치겠지
아니면 공대 출신 세금 감면하면 되잖아.
결국 국가가 다 바꿀수 있는 문제들인데
기존 기득권과 싸우지고 않고 스스로 기득권이 된 정치인들이 문제. -
?
@똥파리박멸인도 예시는 정정해드리고 싶은게
인도는 신분제국가이기때문에 공대-해외탈출 루트가 메이저인거지
의대를 비선호하는게 아닙니다
신분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공대를 선택하는 겁니다 -
?
@ㅎㅎ알고 있습니다만 결국 돈이죠.
해외탈출 자체가 목적이라면 다른 일도 많아요.
해외 나가서 3D 업종 일해도 되고요.
결국 사람은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게 되어있고
한국에서 의대를 선택하는건 교육열이 아닌 가장 안정적인 취업과 고소득 보장이기 때문
학구열을 낮추는게 정책의 목표가 되면 안되고 공대를 가는 것이
의대를 가는것 보다 메리트를 있게 해줘야함.
의대는 지방의대로 나오면 취업걱정 없지만 (의사 인구 부족으로 인해)
공대는 서울에 있는 공대도 절대 안되는데 누가 공대를 가려고 함? -
?
우리나라는 사회 구조 자체가 잘못되어 있는데 바꾸기도 힘들고 오랜시간이 걸릴꺼임
현재 우리나라는 100이라는 능력치가 필요한 일자리가 20개 있지만 모두가 100을 향해서 달리게 만들었음.
왜냐 그 20개의 일자리는 다른 일자리와 비교해서 월등히 높은 대우를 받고 거기에 들지 못하면 패배자고 여유로운 생활이 불가능 하다고 계속 인식시킴.
심지어 100이라는 능력치를 지녀도 20에 포함안되면 바로 패배자.
사회가 제대로 굴러가려면 80의 능력치 50의 능력치를 가지는 다양한 사람에게 맞는 다양한 일자리가 있고 적절한 임금을 받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100 능력치가 필요한 20의 일자리에 대부분의 지원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함. -
?
윗 분들이 맞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저도 하나 더 보태고 싶은 건..
울 나라 산업구조에 의해 부의 편중이 심한게 학벌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대기업이 산업 전반에 걸처 부를 빨아들이고 그 부를 해당 기업 종사자들에게만 일부 분배하죠. 대기업 유보금은 쌓여가는데 중소기업들은 오늘 내일 합니다. 이런 산업 구조에서 연봉으로 줄 세워보면 무조건 대기업들어가려고 학벌/스펙에 의존할 수 밖에 없죠. -
?
@가조비사내유보금에 대해서 다룬 글이니 글쓴님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5/article_no/8882 -
?
@ㅎㅎ기사 잘 봤습니다. 대체로 일반적인 내용인 기사인데 어떤 의도로 기사를 공유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
@가조비제가 보기에 가조비님 전체 의견과 대기업 유보금 상황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 적으실 필요가 없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유보금은 그 단어에서 온 보편적 편견과 상관없이 절대적 수치만 보면 쌓여간다 생각할 수 있으나, 회계학적으로 평가하면 오히려 해가 갈수록 더욱 적정 유지비율에 수렴하고 있고요,
중소기업은 본래 그 정의부터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전체 등록대비 오늘내일 하는 기업이 많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산업구조에 대한 고찰이 본질이니, 사내유보금이랑은 관련없지요. -
?
@ㅎㅎ제가 사내 유보금을 언급한건 일부 대기업의 승승장구를 말하고자함이었고, 실제 2021자료를 보면 전체 대기업 중 10대기업 5대기업으로 갈 수 록 사내 유보금 상승 비율이 상대적으로 차상위 기업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회계학적 평가가 각 기업마다 따로 평가를 하셨는지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런 기사들은 평균의 함정을 이용해 교묘하게 물을 타기 때문에 의심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대기업 중에서도 부익부빈익빈은 가중되고 있고 대기업 군에서도 임금의 격차는 그와 비례하고 있기 때문에 유보금에 대한 언급이 딱히 관련이 없다고 보기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
@가조비궁극적으로 사내유보금이라는 것은 편의상 부르는 단어이지 회계학적인 용어가 아니며, 정확히 회계학적으로는 잉여금의 합이니 (이익잉여금+자본잉여금) 당연히 dart에서 검색가능한 상장사들의 재무상태표에도 기재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잉여금의 합인만큼 현금, 토지, 각종 부동산, 특허, 지재권 등등... 셀 수 없는 유형/무형의 자산이 섞여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의에 따르면, 사내유보금을 줄여야 한다면 배당하거나 비현금성 자산을 매각해야하는데, 배당하면 대주주(흔히 재벌가)는 오히려 땡큐인데 줄이라는 쪽은 대주주 배불리기라면서 이건 바라지 않죠? 그렇다면 토지 특허 이런걸 함부로 팔아도 될까요? 아니 판다 해도 또 누가 그걸 살까요? 어차피 되산 쪽도 나중에 트집잡히면 되팔아야 합니다. 섣불리 외국에 팔면 우리나라 전체 손해고요. 마지막으로 줄였다가 재무건전성 안좋다고 분기별 감사때 적정의견받기 어려워지면요? 결국 이런 방식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의 합이 사내유보금이니, 단순히 덧셈 계산만으로 모든 기업에 대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평균의 함정이기 이전에, 계산이 가능하다고 해도 사내유보금은 여전히 회계학적 관점의 단어가 아닙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이 단어를 오용하기 시작하면서 마치 기업에 남아있는 현금인 것처럼 진실이 호도되어 왔습니다.
사내유보금(다시 말하면 회계용어 아님)은 기업이 갖고있는 현금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일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국민이 CPA CFA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니 retained earnings에 대해 모르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닙니다.
이상한 오개념을 섞어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지식인양 주입하는 세력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 사내유보금의 상승비율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상승비율이 차상위기업보다 높은게 무엇이 문제인가요?
정말 대기업의 승승장구가 문제라고 여긴다면,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내유보금의 비율 "계산법" 그 자체를 재검토해볼 일이지, 사내유보금의 절대적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문제삼으면 안됩니다. -
?
@ㅎㅎ개인적으로 유보금이 높어지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유보금이란 용어도 정식 명칭이 아닌 것도 알고 있고요. 위에 말씀드렸듯 유보금은 일부 기업으로 부가 치중되고 있단 것을 말씀드리기 위한 장치였건 것이지 그 자체를 비판한게 아닙니다.
-
?
대기업 생산직이 짱이다
-
선배들이 닦아놓은 안정된 길만을 원하고 도전의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의사가 만족도가 높고 나이먹어까지 할 수 있는데다 자식한테 지식 인맥 노하우 모두 물려줄 수도 있음
공대간 사람들 말로는 알잖아들?
대기업이나 관공서 공돌이로 들어가서 인생 갈아넣고 버림받든가 창업하든가 둘 중 하난데
당장 부모들도 자식이 사업한다고 하면 창업? 반드시 망하니까 닥치고 대기업 공기업으로 들어가라함
자식들한테 뼈빠지게 사교육비 쑤셔넣었는데 창업한다면 기겁하지
지인생 뿐만 아니라 부모인생까지 망한다고 질색팔색함
이건 현 40대 부모들이 어릴적 IMF겪으면서 부모세대들이 어떻게 됐는지 뻔히 알거든
할아버지들도 빚보증 잘못서서 패가망신했다는 소리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고
국민들 탓만 할게아님
갠적으론 창업만이 대한민국 미래의 살길이라 보는 입장인데 창업 공포감만 조성한 정부탓도 크다 -
?
대졸이 취업할만한 자리가 전체의 30퍼정도인데, 대졸자가 70퍼임
이런 미스매치 때문에 극한으로 내몰리는거
대기업 생산직은 고졸만 가능하니 오히려 경쟁에서 자유로울수 있음
추천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3 | 의료 파업 복귀 의사 블랙리스트 만든 전공의 구속 6 | 가조비 | 7시간 전 | 1785 | |
13/-2 | avi | 노홍철한테 자리 바꿔달라는 아줌마.mp4 13 | 마흔된코난 | 13시간 전 | 4567 |
6/-1 | txt | 블라인드 펌) 전공의측 요구안 찌라시 19 | 마흔된코난 | 13시간 전 | 3862 |
6 | jpg | 초코파이 50주년 기념 한정판 포장.jpg 2 | 마흔된코난 | 13시간 전 | 2962 |
18 | jpg | 후방추돌 사고 당한 차 2 | 드드드래곤 | 2024.09.21 | 6714 |
8/-1 | jpg | 주식 1억 찍고 다 잃은 30대의 투자 실패기 8 | 드드드래곤 | 2024.09.21 | 5894 |
12 | jpg | 미슐랭 3스타 안성재 쉐프가 만드는 통마늘 라면 4 | 드드드래곤 | 2024.09.21 | 5046 |
2 | jpg |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류 멸망을 감지한 부자들 9 | 드드드래곤 | 2024.09.21 | 4908 |
4/-7 | gif | 파이어볼러 | 드드드래곤 | 2024.09.21 | 3841 |
4/-1 | jpg | 모텔에서 유튜브 로그아웃 안 하고 나간 사람 알고리즘 정상화 해준 디시인 | 드드드래곤 | 2024.09.21 | 4926 |
16 | gif | 편돌이 : 바닥에 왜 물이 있지? | 드드드래곤 | 2024.09.21 | 4596 |
14 | jpg | 사망여우 한탄글 3 | 드드드래곤 | 2024.09.21 | 4583 |
8 | jpg | 약 4조 추정, 중국에 핵심 기술 ‘통째로’ 팔아넘긴 삼성 전 임직원 송치 11 | 드드드래곤 | 2024.09.21 | 3632 |
16 | gif | 알까기의 달인 3 | 드드드래곤 | 2024.09.20 | 3593 |
9 | jpg | 엔비디아 10억 역배 한 사람 7 | 드드드래곤 | 2024.09.20 | 5753 |
10 | jpg | 마니산에 간 우에하라 아이 2 | 드드드래곤 | 2024.09.20 | 4423 |
15/-1 | avi | 김종국이 축구로 까이는 이유 11 | lllllllll | 2024.09.20 | 5222 |
6 | jpg | 싱글벙글 중국 당면의 뜻 | 키레네 | 2024.09.20 | 3913 |
13 | jpg | 누가 우리집 창문 앞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했어요 13 | 키레네 | 2024.09.20 | 4664 |
6 | jpg | 외국에 있는 여러 폐가 모음 | 키레네 | 2024.09.20 | 3350 |
머리 좋은 사람들이 연구나 개발로 가야하는데, 전부 의대로 가버리니까 문제임.
인구가 1억이상 되고 땅덩어리도 크고 천연자원이 있으면 내수시장으로 나라가 돌아가지는데ㅋ
우리나라는 위의 조건이 하나도 안맞음.
스타로 따지면, 전투병력도 없고ㅋ 멀티도 없고ㅋ 자원도 없는데ㅋ, 배럭에서 메딕만 주구장창 뽑는거ㅋ
인적자원 밖에 없어서 첨단기술개발로 버티는 국가인데, 인적자원을 전부 의료서비스에 분배해버리면 발전을 어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