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러분, 시위 멈출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끼리끼리 모이는 법이지.
주변에 그런사람이 늘어가면 인생을 돌아보세요

에이멘~

시위를 왜 남한테 피해를 끼치면서하나요ㅋㅋ 저 사람들은 뭔잘못이라고

불편함이 몇 개월 지속되다보니 분노하게 된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몇 개월 동안 해봐도 효과가 없었다면 그 다음 방법은 더 불편한 방법과 덜 불편한 방법 중 어느걸 선택해야 할까요?

불편함을 줄 상대를 바꿔야 된다는 얘기임

그 상대에는 누가 있을지도 같이 얘기해주시면 더 좋을텐데요

여의도 가서 드러눕든 용산가서 인간띠를 하든 일반 시민한테 피해 그만 주라는 얘기.
근데 웃긴게 어디가서 내가 피해 안 당하게 해달라는 얘기 할 때
보통 나 대신 피해 받을 상대를 지목합니까?
신기한 사고방식이시네.

대신 불편함을 받을 상대를 지목해라는 얘기가 아니라...
아무도 피해와 불편을 보지 않는 방식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란걸 전제로 깔고 하는 얘기였는데
일반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한다면 그럼 도대체 그 대상이 될 상대가 뭐가 남아있을지 물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축구 이겼네요 좋은 밤 되세요

공무원이나 국회의원들에게 불편을 줘야 해결되는문제인데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이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고 일반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서 니들이 나서봐 불편하지 않을려면 니들이 나서줘 이러는게 정상인가요? 님은 부모님이 원하는걸 안들어주시면 부모님을 설득하는게 아니라 형제를 괴롭혀서 님이 괴롭혀서 죽겠으니까 제발 님이 원하는것 좀 들어주라고 형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리도록 하나요?
그리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대척점에 있나요? 장애인의 적이 비장애인인가요? 비장애인이 정말 무해한 장애인만을 원하나요? 유해한건 장애인이건 비장애인이건 다 원치않는게 아니라 유해한 비장애인은 괜찮게 생각하나요? 저건 과도한 핑계고 피해의식 아닌가요?
과도한 비유지만 자기가 원하는걸 이루기위해 일반인들을 볼모로 잡고 피해를 줘서 원하는걸 쟁취하는 테러랑 뭐가 다른거죠?

읽다보니 헷갈리는데 님의 입장이 정확히 뭐죠?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선 안되고 원리 원칙에 따라야 한다]인가요?

님 댓글의 가장 첫 줄에 적은 [공무원이나 국회의원들에게 불편을 줘야 해결되는문제] 이 부분하고
그 다음 나머지 내용 전체가 서로 상반되는 내용인거 아시나요? 누군가를 불편하게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잘못됐다면 그건 대상이 국회위원이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착각하시는게 국회위원은 볼모로 잡혀서 피해를 받아도 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테러랑 다를 바 없는 것도 마찬가지고 자칫하면 공무집행 방해죄가 될 수도 있어요.

어딜봐서 상반된 내용인가요?? 전 시위를 해선 안됀다가 아니라 피해를 줄려면 직접적인 힘을 가진 사람에게 해야지 직접적인 힘이 없는 일반사람을 괴롭혀서 대신 그 목적을 이루면 안된다. 이런 방식이 테러랑 뭐가 다른가? 제댓에 이 논조 말고 다른 논조의 글이 있나요? ㅎㅎ [아무도 피해와 불편을 보지 않는 방식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란걸 전제로 깔고 하는 얘기였는데]라는 뎃을 다셔서 그에 대한 반박을 한건데 [일반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한다면 그럼 도대체 그 대상이 될 상대가 뭐가 남아있을지 물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건 힘있는 사람에게 안통하면 일반국민에게 피해를 줘도 된다는 입장이 아니셨나요? 아무도 피해를 보면 안된다 그게 국회의원일지라도 라는 식의 글을 쓴것처럼 댓을 다시네요ㅎㅎ 그리고 일반인들의 출퇴근을 방해하면 괜찮고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의 출퇴근을 방해하면 공무집행 방해가 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