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정차 전장연 반응

전동휠체어 타고 철제 사다리 들이밀면서 차내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장애인이여 불도저지.
승객들 안전을 위해서라도 그냥 무정차해야지 어떡함;;

그런데 전장연이 바라는게 뭐에요?
시위하고 불편하게 한다는 내용말고 뜨는 정보들이 없어서요

찾아서 봐야하는건가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이해 한다고 생각했지만 저 사람들은 이해가 안 갔죠.
남의 불편함을 인질로 잡아서 그런다고 생각하니

하지만
유모차 몰고 다니다 보니 인도와 차도 사이 경계석 계단, 울퉁불퉁한 인도
인도에 주차된 차량, 질주하는 오토바이, 자전거, 무개념 인간들까지 짜증 나는 일이 많았음.

유모차도 그런데 휠체어는 오죽하겠습니까. 전 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캐리어들고 대중교통으로 하루만 돌아다녀봐도 이해감..서울은 그렇다쳐도 지방내려가면 진짜 개힘듬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지만 누구도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진짜 사회적 약자인데 진짜 사회적 약자는 힘이 없으니 무시되는 게 현실…

물론 출근길 많이 불편하겠지만, 저 분들이라도 오죽할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선 저분들의 고충을 들어줬으면 좋겠다.

나는 지지함

지지선언하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정치적으로 변질되니까 문제지
목소리를 내는 것, 정당한 시위에 대해서는 저는 지지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부분만큼은 후진국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후진국은 아닐지언정 선진국은 절대 아닙니다.
장애인 복지분야가 이정도면 잘하고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분들은 장애인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시는겁니다.
조금만 공부해보셔도 아실겁니다...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요

허허.. 장애인관련 이권이 얼마나 큰지..를 모르니까들 하는 말씀들이네..
하다 못해 로또 판매업/주차장사업/안마 등 장애인만 할수 있거나 특혜를 주는게 진짜 많음.
문제는 그 혜택을 비장애인이 장애인 명의만 빌려서 쓱싹한다던지.
얘네들처럼 조폭 빰치는데 장애인인척 하는 놈들이 먹는거임.
거의 95% 이상의 일반 장애인들은 자기들 권리도 주장을 못하고 불편에 순응할 뿐이지.
그렇게 부조리하게 들어가는 이권사업만 몰수해서 장애인 생활 개선에 가져다 써봐?
이꼴 나는지.
근데 이놈에 이권사업에는 달라붙는 입들이 많지..
정치인놈들부터 공무원 등등.
그래서 안바뀌는거야.
장애인들 진짜 이동한번할려면 정말 힘들어서. 문밖을 안나가는 사람이 부지기수임..
사회에 해만 끼치는 전장연같은 무늬만 장애인들은 법의 심판을 준엄하게 내리고,
95%의 힘없는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좀 심도있게 생각해 보라고.
정치인 나리들아. 무늬만 장애인들이 가져다 받치는 돈은 그만 좀 받고..

예전에 회사가 경복궁역이라.. 많이 당해봄. 그냥 깡패 강성노조급 그이상 이하도 아님.

저것도 장애인 예산이 아니라 전장연 예산 늘려달라는 시위로 알고 있음. 심지어 완전 노간섭 예산을 주장함.

저놈들 때문에 지각 몇 번함.. 그 뒤로 퇴근하고 담날 시위 위치랑 일정 찾아보게 됨..ㅠㅠ

시민을 볼모로 시위하는게 꼭 해적&is같아... 몸값 받을려고 ㅂㄷㅂㄷ거리는게

우리나라도 이제 장애인들을 위해 시설을 갖출수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소수를 못본체하면서 살아가야할까요
모든 사람은 장애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요
장애인도 국민입니다. 같은 사람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