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결혼 앞두고 헤어지게 생김

다 부모가 자식을 배려 놓는 거임

대단한게 맞는지가 중요한게 아니지

그렇게 다들 시집 못가고 노처녀 됨ㅋㅋ

누가보면 사시패스한줄알것네

직업상 초등교사 만날일이 너무 많았는데
저딴 거지 같은 생각이 어느새 본인 스스로를 통제하게 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애매한 노처녀 겁나 많음
교사가 괜찮은 직업이긴 한데
급여도 겁나 낮고
공무원 연금 개박살 나있고

임용시기와 초 중 고에 따라 다르겠지만 끽해야
30대 초에 250 버는게;;;
판검사 소리하고 있네 하이닉스가 훨씬 낫지

그놈의 교사 부심은... ㅡ,.ㅡ;;;

삼전이 교대 사범대 구분도 못하는게 신뢰 안간다

나도 그래서 헤어짐. 10년도 넘은 이야기지만.

여자집이 좀 많이 잘 살기도 했지만
교사 임용된 후 의사 변호사 대기업 만나 결혼많이 한다고
자주 이야기 듣다보니
어느 순간 놔줘야 겠단 생각 들더라.
(나도 대기업이지만 집이 가난함-자격지심)

결혼 전
강남 아파트 있는 대기업(나와 같은 업종)다니는 남자와 결혼한다고
연락오드라.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좀 아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