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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훈련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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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병신 부대장이 저딴짓을하는거죠? 하 씨발진짜 제정신 아닌 군대가리들 한두마리 진짜.. 제발 연출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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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네..이렇게 고생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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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만 실전 같이...
개호로쉐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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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04년 2월 군번이었는데..
산속에서 텐트를 ‘덮고’ 잤던 기억이 있네요..
슬푸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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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07군번11월 이기자 인데 이등병때 혹한기2번갔거든여 병장이 너무춥다고 우리침낭가져가서 나랑 일병선임 둘이서 포단덮고잠 정말 얼어디지는게 이거구나 싶었었는데 어케살앗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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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쳐도 좆같이 추운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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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뒤져도 쉬쉬하는데, 별짓거리를해서 빼는 사람도 마냥 비하하기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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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동태취급하냐고!
추운와중에 조금 아주조금의 온기가정신줄을 잡...
아 개같다 지금생각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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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초우의 뒤집어 써야지 왜저러고 자냐 사진찍어야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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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자리그전에 눈을 너무 많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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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스톰트루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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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병신 부대장이 저딴짓을하는거죠? 하 씨발진짜 제정신 아닌 군대가리들 한두마리 진짜.. 제발 연출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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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크스 여럿 나오겠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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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야간방어때 소대장이 동상 안걸리게 뭐든 다해도 좋다해서
군장 엉덩이에 깔고 앉고 방독면 위에 발올리고 산속에서 해뜰때까지 보낸 기억이 있네요. 참고로 강원도 철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