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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근무하면서 느낀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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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육자는 좀 다르게 접근해야하지 않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학습능력과 사회성이고 그 능력은 초등학교때 어떤 선생 만나냐로 인생이 좌우된다고 보는데
부모역할도 크지만 사회에 첫발을 딛는 장소에서 크게 실망하면 정말 힘들어짐
그래서 선생이런 직업은 윤리적 사명감없는 사람은 아예 꿈도 꾸면 안된다고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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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많이 묵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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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육자는 좀 다르게 접근해야하지 않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학습능력과 사회성이고 그 능력은 초등학교때 어떤 선생 만나냐로 인생이 좌우된다고 보는데
부모역할도 크지만 사회에 첫발을 딛는 장소에서 크게 실망하면 정말 힘들어짐
그래서 선생이런 직업은 윤리적 사명감없는 사람은 아예 꿈도 꾸면 안된다고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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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알바아니지사명감이라는 잣대를 직업에 갖다 대는 순간, 갈등 해결의 길은 요원해짐. 수요자 입장에서는 사명감의 미명 하에 그 직업인에게 불가능한 걸 요구하게 되고, 직업인 입장에서는 그게 족쇄가 되어 사기 저하와 반발심이 일어나게 됨. 사명감이라는 건 그 직업인을 하나의 평범한 "인간"이라고 취급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성직자"로서 규정짓는 것이기 때문.
그래서 "직업 윤리" 개념이 적합함. 교사라는 직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고, 그걸 직업 윤리 관점에서 평가하고 비판하는 게 제일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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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엄한 잣대를 들이미느라 선생님이란 직업이 어느 순간부터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
자기 아이에 대한 완벽한 서비스를 바라는 것인지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을 아이를 아끼지 않는다고 폄하하는 부모도 늘고 있는 게 현실.
서로 존중하는 것이 진짜 참 어렵구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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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블린학생도 되어봤고 선생님 입장도 되어봤고 부모도 되었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고 서로 노력하고 서로 존중해주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추상적인 얘기가 아니라 실제 내가 어떻게 해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가스라이팅하는거랑 다를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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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하고 학부모에 치여서 노고가 많은건 알지만
글 쓰신거 보면 그다지 참교육인은 아니시고 직장인 마인드로 사시는 분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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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번땜에 귀여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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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학원 ㅋㅋ ㅇㅈ합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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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지들이 안하는걸 가르쳐주니 그런듯. 솔직히 부끄러워해야할 부분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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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구구학부모 입장에선 좋음 주말에 가끔 소풍으로 놀이동산 데려가주는곳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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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가 사회적 갈등을 증가시키는데에 한몫한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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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빠른 시일내에 AI로 대체해야할 직종 : 선생
아직도 초/중/고 부당한 대우를 했던 선생들이 기억이 남는다.
물론 아주 고맙고 멋진 분들도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분들도 사람이기에 사람에 따라 좋지 않은 선생/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이 되겠지.
AI가 선생님을 한다고 생각해봐? 최소한 아이들의 트라우마는 줄어들지 않을까?
그리고 아무리 먹고사는게 우선이라고 해도 적성 안맞는데 선생짓하고 있으면 안되지..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는 말이 왜 있겠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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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심부름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너무 귀엽다..
자기 아이에 대한 완벽한 서비스를 바라는 것인지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을 아이를 아끼지 않는다고 폄하하는 부모도 늘고 있는 게 현실.
서로 존중하는 것이 진짜 참 어렵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