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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한조금 과하게 써서 이해하는걸 방해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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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칠면조다리 바베큐 사먹어봤는데,
뼈인지 힘줄인지 가시같은게 엄청 많아서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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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비하하듯이 바꿔서 썼는데 좀 억지스럽네
저렇게 쓰더라도 적당히 재밌게 잘 쓰는 애들도 있는데, 이 글은 진짜 못썼다
재미는 커녕 불편하기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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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뭐가 그렇게 불편하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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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한저런 표현은 장난+비판 하려는 의도로 비하하듯이 단어를 바꿔 쓴건데
굉장히 호불호 갈리는 표현법이죠, 이게 호불호 갈린다는 걸 모르신다는 건가요?
일단 비하가 들어가니까, 비하당한 대상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당연히 기분 나쁠테고
흔히 사용 안하는 단어를 넣으니까, 문맥 등으로 의미는 이해한다고해도
애들 줄임말 보듯이, 공감이 안되게 느낄 수 있고요
이렇듯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불호인 사람은 위의 이유들로 불편하겠죠?
아마, 예의를 많이 중시하는 사람들은 다 불편하게 생각할 텐데
저 개인적으로는 저런 표현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건 아니고요
센스랄까 재치랄까, 저것도 잘 쓰면 재밌거든요
그런데, 이 글은 좀 느낌 없네요, 억지스럽달까,
센스있게 재밌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좀 오바하는 느낌이네요,
안그래도 호불호 갈리는 표현인데 오바까지 하니까, 충분히 불편하죠
저런 건 풍자나 블랙코미디와 같이 좀 리스크 있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잘 쓰면, 그 재치와 재미로 비하같은 부정적인 면이 신경이 안 쓰이는데
재치와 재미가 부족해지는 순간 부정적인 면이 두드러지게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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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아니 그니까 어떤 단어가 비하 표현이냐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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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한펄럭, 쌀국, 전통 강령술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냉소적 비하표현이긴 합니다. 문제를 일으킬만큼 심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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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한ㅎㅎㅎ 진짜 비하 단어가 뭔지 모르나 보네요,
근데, 모를수도 있긴 한데, 님의 태도는 모르는 걸 넘어서
비하표현이 없다고 확신하고 약간 저한테 뭐라하고 있네요
위에 분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심한 욕설 같은 표현은 아닌데
저런 표현들은 기본적으로 좀 대상을 우습게 만들면서 깎아내리는 비하 표현인거죠
인터넷에서 그런 표현을 너무 많이 접해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나본데
저런 단어 현실에서 상대방한테 쓸 수 있나요?
미국 사람한테, 쌀국 사람이라고 하고,
명절에 제사 지낼 때, 친척들한테 전통 강령술 한다고 얘기할 수 있나요?
좀 이해가 되시나요? 왜 비하 표현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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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제가 언제 없다 그랬습니까 무슨 워딩이 불편하냐고 콕 찝어서 말해주면 될 것을 뭐 저리 장황하게 설명을 하시는지
쌀국이 뭔지도 몰랐네 나는. 강령술은 또 뭐고
Q. 뭐가 불편하십니까?
A. 쌀국, 강령술 등이요
하면 되는데 안 힘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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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한대화의 기본이 안되어 있으시네, 님의 정확한 워딩을 봐요
-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지 모르겠네요`
이게 워딩이 해석이 여러가지로 되잖아요, 말이 아니라 글이니까
1차적으로
`그렇게`의 의미가 과하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잖아요
`a. 뭐가 불편하신가요?` 랑 `b.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이 2 워딩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은데
a는 순수한 질문에 가깝다면, b는 상대를 타박하는 걸로 해석이 가능해요
뭘 그렇게 불편해하냐고 타박주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지 알 수가 없죠, 톤을 모르니까
2차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본다 쳐도
워딩으로는 정확하게 뭐에 대해서 묻는 건지도 모르죠
비하 단어가 써 있으니까, 저는 당연히 비하 단어를 알 줄 알았죠, 설마 저걸 모를까 했죠
원래 모르는 단어였어도, 문맥 보면 대충 의미는 파악이 되니까요
저도, 펄럭이니 강령술이니 하는 단어를 저런식으로 쓰는 건 태어나서 이 글에서 첨봤어요
문맥을 보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왜 저렇게 돌려서 표현했는지 생각하면
당연히 비하라는 거 알잖아요, 설마 님이 그걸 모른다고 생각 못했네요
님이 그게 비하 단어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제가 님의 워딩만으로 알 수가 없죠
첨부터 뭐가 비하단어냐고 물어봤으면,
Q. 어느 부분이 비하인가요?
A. 쌀국, 강령술 등이요
이게 되는데,
님은 `Q. 뭐가 불편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봤잖아요
이 워딩에서 제가, 님이 비하 단어를 아는지 모르는지 어떻게 알아요?
비하단어를 알면서도, 그 정도에 뭘 그렇게 불편해하냐 라는 질문으로 해석이 가능하니까요
만약, 비하단어인 걸 알면서 하는 질문이면, 제 설명이 타당한 대답이 되죠
결국,
1. 질문으로도 타박으로도 해석 가능한 워딩
2. 무엇에 대한 질문인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불편이라는 워딩
님이 질문을 이상하게 한 거임, 첨부터 그냥
`어느 부분이 비하인지 모르겠네요`이렇게 물어봤으면 아무 문제 없죠
이걸 왜 제탓을 해요
게다가, 님 말투 보면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니까 어떤 단어가 비하 표현이냐고요 ㅋㅋㅋㅋ`
`하면 되는데 안 힘드세요?`
다 시비조에요, 그 따위로 질문을 하니까 상황이 이렇게 되죠
좀 스스로를 돌아봐요, 남탓하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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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너한조금 과하게 써서 이해하는걸 방해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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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기적의 요리법을 발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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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뻑뻑함이 어느정도인가요?
닭가슴살 저리가라 수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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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잘못 요리해서 퍽퍽한 닭가슴살을 전자랜지에 두번 돌린것 같은 퍽퍽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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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zencia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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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칠면조를 키워서 먹어봣는데 닭가슴살은 맛도 식감도 맛있는 수준이예요~ 칠면조 이거 왜 먹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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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파크현지분이신가보군요 ㅎㅎ 저 글이 그럼 아주 틀린말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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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계장이나 닭곰탕 식으로 만들면 먹을만 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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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찡이이게 오반에 반나절 이상 굽는게 보통이라.... 육즙이 남질 않습니다.... 맛이 없는것도 맛이 없는건데... 무미일 때도 많습니다
저렇게 쓰더라도 적당히 재밌게 잘 쓰는 애들도 있는데, 이 글은 진짜 못썼다
재미는 커녕 불편하기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