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체벌이 사라진 계기

정말 선생님 같지않은 양아치들 많았지

선생새끼들이었지
아직도 있겠지만

어디서 각목을 칼처럼 깎아와서는 처음보는 학생들에게 자기가 이순신이라고 소개하던 담임쌤 (체육)
학생들 때리다보면 자기 팔목이 더 아팠더라고, 그래서 자기는 고무나무 회초리를 쓴다며 옆에서 보면 활처럼 휘어지는 2cm 두께의 검정색 고무나무를 쓰던 수학쌤 (여성분)
빗자루로 학생 손 때리다가 빗자루가 부러지니까 이건 빗자루가 약한게 아니고 니 손이 튼튼한거라며 새거 가져오라하고 계속 더 때리던 생물쌤
숙제 안해온 학생들 구석에 세워두고 뒤돌아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타고 올라가라며 학생이 벽위로 올라가려고 발버둥칠때 뒤에서 신나게 매찜질하던 화학쌤
떠드는/잡담하는 학생 발견하면 책 읽는척하면서 그 학생 뒤로 갔다가 갑자기 존나 빨리 걸어가면서 그 학생 구렛나룻 그대로 잡아채서 교탁까지 끌고가서는 신나게 뺨을 후려치던 교감쌤

그 당시에는 체벌이 당연한 줄 알았는데 체벌이 바뀌고 세상살기 참 좋아졌다 했었지만
지금 또 생각해보면 체벌도 영 나쁘지만은 않았던듯
나때는 수업시간에 딴짓안하고 숙제만 잘해도 체벌받는일은 거의 없었음

초딩 때 한 교사 별명이 의자왕이었어. 화나면 의자를 초등학생한테 집어 던지는 놈이었지. 지금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선생의탈을쓴 강패
교육초입에 선생은부족하지 뽑긴뽑아야되지
그러니 읽을줄알고 쓸줄알고 기본연산가능한사람은
선생하게 해준게 지금에 다다른거죠
그중에 강패같은 기질을가진사람을 거르는걸안해서인지
이지경이 난게사실
하지만 한반에 2-30여명을 통제하는건 어렵죠
그래서 폭력이란 수단을씁니다만
공포를 배울려고 학교다니는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지금이나 그때나
담임 부담임 은기본이여야되고
케어에 대한부분이 한참 모자르다고봐야됩니다
말안듣는다고 패는선생은 교육보단 격투기하라고하세요

그 당시폭력 선생들은 정년 이후 버릇없고 양아치 노인네가 된 놈들이 수두룩
ㅅㅂ 새끼들

근데 저 때는 맞으면 신고해도 합의금 이런거 아무것도 못 받았음?? 그냥 쳐 맞아야하는 거임??

솔직히 애새끼들 말안듣고 ㅈㄹ하면 체벌 해야지
그런데 선넘어서 마구잡이로 기분따라 줘패고
애들 인질삼아 학부모한테 삥뜯는 개십새끼들
그런 새끼들이 문제임
특정출판사 문제집 강매시키고 학부모 불러다 김장시키고
스승의날 선물 공개오픈 하고 어린나이에 봐도
촌지 준애 안준애 티가나도록 편애하던 그 샹년
얼굴에 낙서하고 집에 갈때까지 못 지우도록 수치플시키고
개좆같은짓 하던년 그때도 할망구 였으니 벌써 뒤졌겠지만
아직 살아 있는 새끼들은 연금 낭낭하게 받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ㅈ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