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한국에서 살면서 가장 불편한점

하지만 우린 이미 알잖아요.
연말에 공사하고 난 후 라고 덜 울퉁불퉁하지 않다는 것을...
공사의 목적이 보행안전 편의랑을 거리가 멀다는 것을...

정말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도로보수를 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남은 예산 써야 하기 때문이지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님.

절대 그 이유가 아님을 알잖아요? 남은예산 써야 다음 예산 때 삭감 안당하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고 말씀처럼 그 잉여예산이 저런 곳에 쓰였음 하네요

어휴...
님이 받는 혜택도 누구 돈으로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각종 사고들로 인해 누구에게나 후천적 장애인이 될 여지가 있음.
비장애인들이 한순간에 신체적 장애인이 되어버리면 우울증을 겪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음.
하루에도 크고 작은 사고들이 벌어지고 장애를 갖는 사람은 늘어날텐데 최소한 장애인을 위한 배려정책은 필요함.
여기선 장애인 복지를 늘리자는 얘기가 아니라 작은 배려로 장애인들도 경제활동할 수 있는게 해줘야 한다는 말임.

난 좀 이런 사람들 보면 답답함. 대가리라는게 있을까 싶음.
버스는? 지하철은? 전기요금은? 건강보험은? 다 님이 혼자 감당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는건가...
지가 받고 있는 건 혜택이 아닌 줄 아네...

교통 전기 통신 인프라 전부 본인 돈으로 설치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