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55 추천 12 댓글 30
Extra Form

b086db78d65f904b9b01ab8eb94f5fbf.jpg

d9b34ef6f6df0db861b8267ea376e69c.jpg

c3e4a5a891bc97da8d4dddc94bd6c83e.jpg

da78410c5f6f64d136a8aa1854c70085.jpg

  • ?
    악동루니리구 2023.02.01 14:38
    그게 그렇게 큰 문제라면
    쓸데없이 나가는 돈(ex-축제 때 가수 섭외비, 폭죽 터트리지좀 말고) 줄여서 장학금 예산 확보하여
    성적 장학금이랑 저소득층 장학금 둘다 주면 되지..가수 1팀 섭외하면 그돈으로 10명한테 장학금 줄수있지 않냐?
  • ?
    멘보샤 2023.02.01 15:33
    원래 장학금은 공부할 능력이 있지만 돈이 없는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겁니다.
    우리나라처럼 경쟁시켜서 1등한 사람한테 주는 상이 아니에요.
    아니, 공부 열심히 해서 많이 배우고 성적 좋으면 그냥 나중에 졸업해서 다 보상받을 텐데, 장학금 안 준다고 공부 열심히 안하면 그게 제대로된 학생입니까?
  • ?
    꾸공적꾸 2023.02.01 15:41

    삭제된 댓글입니다.

  • ?
    악동루니리구 2023.02.01 14:38
    그게 그렇게 큰 문제라면
    쓸데없이 나가는 돈(ex-축제 때 가수 섭외비, 폭죽 터트리지좀 말고) 줄여서 장학금 예산 확보하여
    성적 장학금이랑 저소득층 장학금 둘다 주면 되지..가수 1팀 섭외하면 그돈으로 10명한테 장학금 줄수있지 않냐?
  • ?
    알게뭐냐 2023.02.01 14:52
    @악동루니리구
    총학이 가수를 포기 못해. ㅋ
  • ?
    djqnvond 2023.02.01 15:45
    @악동루니리구
    청춘도 고려해야지. 효율과 목적성 위주로만 운영할수는 없는거지.
  • ?
    악동루니리구 2023.02.01 18:26
    @djqnvond
    저는 장학금문제와 별개로 축제의 주인공과 주체는 학생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학교 축제가 가수들 콘서트 무료관람행사가 되어가는게 아쉬울뿐. 학교축제가 좀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해서요. 축제 = 가수 누구온데? 이게 안타까움.
  • ?
    선물 2023.02.03 01:05
    @악동루니리구
    그 쓸데없이 나가는 돈이라는건 학생회비로 운영하는거고...
    장학금은 등록금으로 주는 거구요.
    알다시피 학생회비는 안내도 그만인돈이라
    이번에 어느학교에서는 학생회비 낸사람만 입장시키고
    장막치고 공연해서 말이 많았죠.
  • ?
    멘보샤 2023.02.01 15:33
    원래 장학금은 공부할 능력이 있지만 돈이 없는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겁니다.
    우리나라처럼 경쟁시켜서 1등한 사람한테 주는 상이 아니에요.
    아니, 공부 열심히 해서 많이 배우고 성적 좋으면 그냥 나중에 졸업해서 다 보상받을 텐데, 장학금 안 준다고 공부 열심히 안하면 그게 제대로된 학생입니까?
  • ?
    소수의견 2023.02.01 16:28
    @멘보샤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의 지원금.
    꼭 저소득학생들 도와주기위한건 아닙니다요.
    이런 목적도 저런 목적도 있는 건데.
  • ?
    멘보샤 2023.02.01 17:56
    @소수의견
    거기서 학업을 장려한다는 말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고 취직하려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한 취지의 지원금이라는 뜻이에요. 장학금은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공부할 경제적 능력이 있는 학생들한테 1시간 공부할 거 2시간 했다고 주는 칭찬스티커가 아니라고요.
    성적순으로 주는 기형적인 형태의 장학금은 우리나라에서나 있었던 것이고, 이게 문제가 있는거니까 저기 나오는 명문대에서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거라고요.
  • ?
    소수의견 2023.02.01 18:28
    @멘보샤
    아닙니다..
    학업을 장려한다는건 면학을 위한다는거지
    그것이 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는게 아닙니다.

    부의 재분배로 장학금 제도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업이나 연구재단에서 우수학생 유치차원에서
    장학금을 주기도 하고..
    단순히 문중 같은데서 공부잘하는 친지들에게
    포상 개념으로 장학금을 주는 장학회도 많아요.

    하버드나 외국 유명탑급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의
    경우에도 경력관련 사항으로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집안 재력 같은건
    보지도 않아요.

    저소득층에게 주는게 장학금의 본래 취지라는건
    잘못된 해석이구요.. 이런 얘기가 국가장학금 제도
    실시 이후로 많아진거 같은데.. 장학금 제도를 부의 재분배
    방편으로도 쓸수 있는거지 장학금 제도 자체가
    부의 재분배를 위한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고려대 장학제도에서 성적 장학이 빠지면서
    실질적으로 학교예산에서 총 장학금 지출액이 줄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쓰는 돈을 아끼려 한거 아니냐는
    논란이 학교내에서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도개편 과정에서 충분한 합의도 없었고..
    소득산정기준도 체계적이지 못해 욕을 꽤나 먹었던..
  • ?
    djqnvond 2023.02.01 19:44
    @멘보샤
    아님. 저소득층 지원도 장학금의 기능중 하나인거지.
  • ?
    우르누르 2023.02.01 17:04
    @멘보샤
    ㅇㅇ 그게 장학금의 순기능이죠 또다른 형태로 외국은 부자학생 기부입학 받아서 그돈으로 형편 어려운 학생한테 장학금으로 나가죠
  • ?
    멘보샤 2023.02.01 15:35
    저기 집안 형편 애매하다는 놈한테 그럼 장학금 주는 대신 저소득층하고 집안 자산이랑 소득 바꾸겠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 ?
    꾸공적꾸 2023.02.01 15:41

    삭제된 댓글입니다.

  • ?
    IIPR 2023.02.01 16:25
    @꾸공적꾸
    억울하다 = 다음엔 더 잘해서 3등안에 들어야지.

    애초에 학업동기부여가 목적인데 뭔 해결?
  • ?
    멘보샤 2023.02.01 17:58
    @IIPR
    거기서 학업을 장려한다는 말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고 취직하려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한 취지의 지원금이라는 뜻이에요. 장학금은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공부할 경제적 능력이 있는 학생들한테 1시간 공부할 거 2시간 했다고 주는 칭찬스티커가 아니라고요.
  • ?
    IIPR 2023.02.01 17:59
    @멘보샤
    칭찬스티커 맞음
  • ?
    멘보샤 2023.02.01 18:02
    @IIPR
    네 알겠습니다. 님 의견이 그렇다면 존중해야죠. 그런데 저기 나오는 대학교 교수님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나 보네요. 저기 대학 교수님들 의견도 존중해 주세요.
  • ?
    IIPR 2023.02.01 16:24
    장학금 - 학업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에게 주는 돈

    당연히 성적 좋은 애들한테 줘야하는거고 못사는 애들한테 주는 돈은 장학금이 아니라 복지개념으로 분리되어야지

    장학금 주면서 더 공부잘하는 인재들을 자기학교로 데려오려고 하는거 아니냐?
  • ?
    꾸르블린 2023.02.01 16:52
    더 노력한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이 왜 차별일까.
  • ?
    꾸공적꾸 2023.02.01 17:06

    삭제된 댓글입니다.

  • ?
    꾸르블린 2023.02.01 17:54
    @꾸공적꾸
    좀 잘못된 예시 같은데...
    정의로움을 위해 비난해야 하는 것과 부의 경중과 상관없이 노력하려는 한 사람의 태도를 격려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봄.
    아무튼 형평성을 위한답시고 성적향상 장학금이 없어져야 한다? 는 좀 아쉬운 선택임.
    마치 대학생들에게 노력이 주는 결실을 뺏는 기분이 들 거 같아.
  • ?
    멘보샤 2023.02.01 18:06
    @꾸르블린
    공부는 그 자체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에요. 용돈 때문에 공부를 하는게 말이 되냐고요. 공부를 하고 싶지만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를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장학금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장학금이 기형적으로 지급된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다 보니까 이게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
    우르누르 2023.02.01 17:07
    장학금 - 명사 주로 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보조해 주는 돈.

    장학금은 상금개념이 아니에요..
  • ?
    수딩젤 2023.02.01 19:37
    @우르누르
    많은 분들이 줄못세워서 안달난거 같음
    그놈의 무한경쟁이 지금에도 통하는지...
  • ?
    밤편지 2023.02.01 20:01
    @우르누르
    대학교들에서 주는 장학금을 그냥 장학금이라는 용어를 써서 뭉뚱그려서 얘기하고 사용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데 장학금에 여러 종류가 있는거잖아요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장학금을 검색해도 단어 중에 여러 장학금 단어가 나오고 마지막 쯤에

    -----------------------------------------
    성적 우수 장학금 成績優秀奬學金
    교육 성적이 다른 학생들보다 뛰어난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
    ------------------------------------------

    라고 나와요

    대학에서 장학금을 얘기할때 성적우수장학금을 장학금이라고 뭉뚱그려서 얘기해서 그런거지 장학금이 꼭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만 주는건 아니에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 보조해주는 돈으로 주는 것도 성적이 우수해서 주는것도 장학금의 한 종류일뿐입니다

    참고로 Daum 국어 사전에는

    --------------------------------------------------
    장학금獎學金

    1.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학업이나 연구 성과가 뛰어난 사람에게, 배움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지급되는 돈
    2.학문의 연구를 돕기 위하여 연구자에게 주는 장려금
    ------------------------------------------------

    라고 첫번째 뜻에서 거나(또는)가 들어가서 두 경우다 장학금의 뜻이 된다고 되어있어요
  • profile
    내알바아니지 2023.02.01 23:12
    개인적으론 각기 대학 문화가 개성이 있어야한다고 보기에 고대는 꾸준히 저렇게 했으면 싶음
    설대나 연대는 각자 컨셉을 갖고 취지에 맞는 장학제도를 이어나가면 될 것이고
    그러면 그 문화에 공감하는 학생들이 입학할거고 그게 전통이 되는거지
    글고 요즘 부자 자녀들이 좋은 교육받아서 기득권 대물림 측면에서도 명문대학가는 비율이 과연 옳은가 싶기도 함
    가뜩이나 개천에 용나오는 길이 요원해지는데 갠적으론 굉장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
  • ?
    미친개 2023.02.02 00:16
    장학금 이리줘도 지랄 저리줘도 지랄..
    걍 옛날 복권추첨 하던식으로 준비하고 쏘세요로 뽑으면 됨...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 jpg 세상은 2등을 기억하지 않아 2 newfile 베라딘 32분 전 372
2 jpg 순례길 걸어보고 식단이 다이어트의 전부라고 느낀 사람 1 newfile 베라딘 42분 전 488
1 jpg 어쌔신크리드 흑인사무라이 충격근황 newfile 베라딘 52분 전 516
2 jpg 홍콩 '우산혁명 10주년', 민주화는 금기어 newfile 베라딘 1시간 전 371
0 jpg 요즘 변하고 있다는 미국의 할로윈 문화 2 newfile 베라딘 1시간 전 924
1 avi 아이폰 멀미 방지 기능 newfile 베라딘 1시간 전 940
0 jpg 여자들이 존잘남을 볼때 하는 생각 newfile 베라딘 1시간 전 1225
1 jpg 왜 몽골사람이랑 한국사람은 닮았죠? 2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025
2 jpg 리뷰 보고 시켰는데... 1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985
-5 avi 맨몸 스쿼트가 이 맨몸은 아닌데 1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429
4 jpg 듀얼에 미친 아이 후기 2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255
2/-1 jpg 오늘 대전 빵 축제 후기 4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427
4/-1 jpg 펀쿨섹좌가 떨어진 이유 3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287
9 jpg 2024 미스코리아 전북 진의 과거 2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688
3 avi 홍콩사람과 한국어로 대화하는 일본 호텔직원 2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165
1 jpg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수색 비용 소송 결과 2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169
6 jpg 정력 4 newfile 베라딘 2시간 전 1378
2 avi 편식하는 강아지 속이는법 newfile 베라딘 3시간 전 1114
1 avi 불 붙은 요리사 1 newfile 베라딘 3시간 전 1257
0 avi 나라별 문 여는 소리 2 newfile 베라딘 3시간 전 11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78 Next
/ 9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