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부터 2018년 사이 중국의 GDP는 37배나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국가의 절반 이상이 이미 미국보다 중국과 더 많은 교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중국은 끝없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중국은 최근 내리막길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나씩 뜯어보면 자멸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구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인구 증가율, 출산율, 경제활동인구 모두 감소 중입니다.
중국은 최대 농수산물 수입국 중 하나이며 최대 에너지 수입국 중 하나입니다
이에 맞물려 요소생산성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G20에 해당하는 주요 강국들은 최근 약 10년 사이 2000건 이상 제한 조치를 중국 기업에 내리며 중국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면서 문화적으로도 고립되는 중입니다
시진핑은 본격적인 침체에 빠지기 전에 무언의 수를 쓸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경제가 쇠락하고 있지만 꾸준히 군사력을 계속 키우고 있는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방 예산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군 현대화 완성 시기를 앞당기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침체에 빠지기 전에, 대만을 침공함으로써 미국 패권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현재 미중 관계에서 가장 큰 기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날은 2025년 1월입니다
미국과 대만의 대선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주식 보유한 사람은 이때를 눈여겨보세요)
대만과의 관계로 인하여 전쟁에 대한 카더라가 돌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4성 장군이 2년 내로 중국과 전쟁을 경고하는 메모를 남기기도 했고
중국의 정찰 풍선이 미국에서 격추당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전쟁은 무슨.. 에이~ 라고 하기에는 최근 러시아 사례가 있어 혹시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쟁이 발발하지 않더라도 경제적, 정치적 싸움. 총성 없는 전쟁은 벌어질 것을 보입니다
아무래도 후자가 더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한국과 미중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중국에 진출했거나 중국과 거래가 많은 기업도,
중국산 제품을 소비하거나 중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개인도,
미중 사이에서 어정쩡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도 다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미중 관계에 대해 한 번 관심을 가져봅시다
출처
기사 '미 4성 장군 “2년 내 중국과 전쟁, 전투 준비해야”'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905499&code=61131111&cp=nv
'美상공서 4번째 '풍선' 격추…"G2갈등 블랙스완"'
https://www.mk.co.kr/news/world/10642656
책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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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된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