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막내가 나 꼽준 거 맞지 열받아서 잠이 안 옴

Bmi 지수 까고 글 올리게 해야 된다

그냥 그런말 들었어도 (조림 먹고싶어서 그러신거죠 라는 말) "아니야 그냥 너희도 전골 먹어보라고 주는거야" 이러고 끝내면 되는거 아닌가? 그걸 혼자서 제 발 저린 사람마냥 생각에 생각을 비비 꼬고 앉아있네. 저게 열 받을 일인가?

막내가 본인한테 저런 소리 (조림 먹고싶어서 그러신거죠) 한거랑,
본인이 '내가 가져가고나면 막내 당면 못 먹을거 같은데 어떡하지~' 하는거랑 크게 다를게 없음.
막내는 거기서 한마디 (그럼 보통 덜 가져가지 않나요?) 더 한거고.

본인도 한마디 더 해야하는데 (조림 먹고싶어서 그런거 아니다. 그냥 너희들 전골도 먹어보라고 준거야) 못한것 차이임.

본인도 똑같이 장난쳐놓고 왜 타이밍 놓쳐서 열받아하고 잠이 안오는걸까 모르겠네.

꼰대 특 달을 보라고 가리킨 손가락만 봄
지가 고쳐야할 행동에 집중하면 꼽을 줫는지 안줬는지가 중요한가

절제 못하는 식탐만큼 하찮으면서 추한게 없더라.
사람이 싸보임.

진상은 지가 진상인줄 모른다 딱 맞네

꼽준거 맞지

지 잘못 생각 안하고 잘 못 지적 했다고 씅내는거 틀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