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78을 보고 느낀 점

이런건 그냥 어그로지
이런 글 땜에 출산율이 더 떨어지는거임

영어유치원한달에 200인데 욕심이 많다고는 생각안드나

방법있지~ 이민자 받으면 되요.

상위 10%정도는 2~4명, 상위 30%정도는 1~2명, 나머지는 0~0.5명씩 아이를 낳는다면..
이렇게 4세대 정도만 거쳐도 하위 50%이상은 대부분 소멸 혹은 초고령화되고,
그럼에도 부자들은 자기 똥은 직접 치울 일이 없으니(=노예가 필요하니) 결국 그 소멸 부분을 이민자로 채울 것은 명확하고,

결국 우리는 다문화국가가 되고, 계급사회가 도래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민자들은 자기들 권리를 찾기 위해, 혹은 종교적인 이유로 개난리를 치고 나라는 혼란스러워지겠지.

그럼 단군할아버지는 땅속에서 울고, 이민족 침략에 맞선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 장군 등 이름만 들어도 눈물나는 역사 속 위인들 이야기는 사라지고,
말도 안되는 어벤저스 같은 가공한 다민족 영웅들의 이야기가 컨텐츠가 되는 그저 그런 나라가 되겠지.

또 모르지, 100년뒤에는 이순신 장군 영화만드는데, 장군이 이지스함을 몰고 주인공은 무슬림이 될지..ㅎㅎ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 줄세우기 문화에서 자라다보니 앞줄 몇명 빼곤 다 패배자, 결국 인생의 재미를 못느끼는 패배의식. 자존감을 올려줘야하는데 이게 되것나..

자기 어릴적에 저런거 다 누리면서 살았으면서
저런걸 요구한다면 이해가 가는데
저런 어린시절 보낸 사람이 거의 없지 않나요??

그런 어린 시절 없었어도 지금 자기 기준으로 잘 살고 있다면
기준 낮춰도 되는 것이고, 지금 현실이 시궁창인데
저런거 요구 한다면 날강도 심보네요.

처음에 글 읽다가 영어 유치원에서 걸렀다..

요즘세상에 남들만큼 해줄 자신이 없어서 애 못낳겠다고하면 이해는 하지
그런데 영유? 브랜드아파트?
남들만큼의 기준이 대체 왜 이래
그냥 허파에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구만

결혼해봤자 불행할테니 안한다는건데, 저런마인드면 결혼 안해도 평생 불행하게 살텐데요...

어차피 안 될 거고 실패 할 거고
그래서 불행 할 거라는 부정적 사고에 사로 잡힌 사람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과시하기 위해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사는 사람
결혼 안 하는게 나을 듯

이제... 결혼하면 나라에서 집 줘도 되는 그런 날이 온거야.
집 주고 시세 계산해서 2억당 한명씩 낳아라. 하고 계약서 써야지.
2억 밑으로는 한 명
3억~4억 2명
5억~6억 3명
7억~8억 4명
9억~10억 5명
그 위로는 2억당 한명꼴로 낳으라고 하던지...
계약 위반시 집 다시 반납
집 값 대비 애 낳을 자신 없으면 지방 가서 살든가
지방에서 15년 의무 거주 조건으로 집 주는 계약서 쓰고

근디 내 주변 부모인 사람들 영어유치원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걸수 빠져가면서도 다 해야지 어쩌겠냐며 울드라...
저걸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뮨제드라 ..ㅠ

분수와 형편에 맞게 살면 되는걸 저런 개녕없는 푸념이 공감거리가 되나? 한심하긴~

이쯤되면 우리나라 여자들 너무 분수를 모르는거 아니냐?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살거나 한다 해도 애 안 낳고 산다 -> 쪼들리고 힘겹게 살지언정 가끔 한번씩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취미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 수 있음.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 -> 글에서 말한것처럼 이미 돈 때문에 쪼들리고 힘든데 애 신분상승의 기회라도 주려면 본인이 더 추레하고 힘들게 살게 됨. 돈이 많지않으니 기회를 여러번 줄 수도 없고 잘 풀리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고 그럼 본인은 궁핍한 노후, 자녀 역시 힘든 인생을 살아야 함.
자녀가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 거라는 희망조차 거의 없는데 나까지 힘들고 더 못사니까 당연히 남자건 여자건 애를 낳을 이유가 없음. 이걸 해외여행 영어유치원 같은 단어에만 꽂혀서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느니 부정적이라느니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걸 보면 희망이 없어보임.

남들보다 더 뛰어나게 그리고 더 부유하게 살고 싶어하는 허황된 욕심이 만들어낸 괴물들이지...

남과 비교하는 삶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기여한것들 :
유튜브, 인스타, 블라인드

우리 어릴때랑 비교해서도 기후 인공지능 비교질 왕따 등등 워낙에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세상을 보고나니 애낳는 것 자체가 부부뿐만 아니라 아이 인생까지 걸어야하는 도박같이 변하긴 했음..
현재의 내 삶조차 버거운데 아이까지 낳는건 불행의 씨앗이 맞음..

배가 불러 터졌네요.
혼자 살면 분기마다 해외여행 가능하고 승마하고 브랜드 아파트 살 수 있다고 생각하나?
지금 시대엔 무자본으로 시작하려면 배우자, 친척, 자식 능력 모조리 동원을 해도 말년에 그걸 해낼까 말까인데
왜 다들 그리도 곱게 살려 들까. 자존감은 제일 바닥이면서 QOL은 최상을 꿈꾸는 세대

내가 저런 남 눈치보고 비교하는 문화때문에 아득바득 해서 미국으로 이민 옴
여기서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 그린 미래가 한국이랑은 참 다르네
본인과 아이의 행복을 왜 남들과의 비교에서 시작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것 볼때마다 절대 한국으로는 돌아가지 않겠다 한번 더 다짐하게 됨

근데.진심 없이 결혼해보니 맞벌이하는데도 집 대출등 대출에 엮이다 보니 애낳는거 까지는 생각도 못하겠다... 우리부부가 씀씀이가 완전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억척같이 아끼면서 애까지 낳는 그런 힘듬을 당해보고 싶진 않고... 뭐 여튼 난 그렇네요...ㅜㅜ

병신같은 년이 이중성 ㅈ되네
자기들 능력은 50%이면서 애기는 상위 1%처럼 키우고 싶다는게 시발 말이냐 소냐
LH 살면서 영유 못다니는 애들한테는 지들이 먼저 차별하고 있으면서 자기 애기는 차별 안당하는 사회에 살고싶기에 애기 안난다고 하네 병신같은년이
대가리에 똥만차고 자기객관화 안되서 마치 자기도 SNS에 있는 허세남녀들처럼 살고싶다는 년 얘기 반도 안읽고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