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묵은 위스키의 감정가

그걸 모르진 않습니다. 집에 양주보관용이 따로 있는데 제가ㅋㅋㅋ 저도 10년마셨거든요.
그걸랑 별개로 이제는 나오지 않는 희소성이 위스키의 가치를 올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맥이 예전맥이랑 요즘 맥이랑 맛차이가 나서 구형맥이 기본값의 2,3배를 더 올라가고 빈티지 계열은 몇배 더 올갑니다.
조니워커도 구형이 더 맛이 부드럽고 도수도 강했는데 신형은 블렌딩을 하는 사람이 바뀌고 맛이 변했습니다. 예전은 스트레이트나 락으로 먹어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칵테일이나 하이볼아니면 싼건 못먹겠으니
그리고 위스키도 오래 뒤면 알콜향이 자체에서 증발하고 부드러운 맛만 남아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와인은 숙성이 되면 맛이 깊어지고 더 다양한 맛이 나서 가격이 증가하듯이 위스키도 이런 이유로 예전 위스키의 값어치는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