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동차 스티커 인식

저도 그닥 쓸모 없는 스티커라고 생각합니다.
경한 사고 -> 심하지 않으니 차근차근 구조, 처치 하면된다.
심한 사고 -> 차가 엉망이 될텐데, 저 스티커가 보이기나 할까요.
그리고 수혈시 환자가 말한 내용만 믿지 않습니다. 잘 묻지도 않을껄요? 자기 혈액형 잘못 아는 경우 허다하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혈액형 검사 먼저 하고 수혈을 합니다.

아이 온몸에 야광스티커로
저 문구를 덕지덕지 붙이고
차에 태워야 한다에 한표

중요한건 대부분 아이가 타고 있지 않음

저 스티커가 사고를 유발하거나
크게 불편을 끼치는 거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 보는거 아닌가 싶음

천하에 쓸모없는게 바로 아이가 타고있어요 하고 혈액형 붙여놓는거임.
그 스티커가 필요할 정도의 사고라면 뒷유리 창이 멀쩡할거 같음???
그런 단순한 생각도 못하는거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옴.

미국에서 실제로 뒷자리바닦에 있던 아이 못봐서 구조못하고 나중에 발견된 사건도 있다 들었음
유리는 깨질 수있으니 유리에 붙이는거 아니라함

근데 카시트가 있으면 당연히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카시트 안하는 아이면 크니깐 못보기 힘들것 같구요.

이런류 스티커 붙이고 난폭운전에 과속에 신호위반 하는것들은 이해가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