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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는


아동학대 신고받은 2년차 교사가


자살한 이야기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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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공적꾸 2023.03.17 16:02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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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오 2023.03.17 16:07
    내가 80년대생이지만 80언저리 위아래쯤부터 뭔가 고장난 엄마아빠들 ㅈㄴ 많은거 같음. 그 세대에서는 선생들이 고장난듯 쥐어패서 난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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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3.17 23:20
    이 글은 교사버전의 82년생 김지영 같아 82년생 김지영이 여자가 살면서 한번정도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든건 좋은데 한명의 여자가 그 수많은 일을 다 겪었다고 하니까 기괴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듯이 이 글도 교사 한번정도 겪을수 있는 일들을 나열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교사 한명이 저일을 저렇게 임팩트 있게 다 겪는건 말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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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m**** 2023.03.17 16:01
    저 학부모들은 아이가 소중한데 왜 교육을 말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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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공적꾸 2023.03.17 16:02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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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루니리구 2023.03.17 18:41
    @꾸공적꾸
    이와중에 2022는 교육개혁 원년의 해로 선포되어, 디지털 전환과 AI교육으로 뜨겁죠. 문제는 그어느 누구도 AI를 전공한 자가 없는데 결국 또 각자도생. Ai를 이용한 평가와 문항 이런 겉만 번지르르. 현장에선 각자 알아서 해야하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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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오 2023.03.17 16:07
    내가 80년대생이지만 80언저리 위아래쯤부터 뭔가 고장난 엄마아빠들 ㅈㄴ 많은거 같음. 그 세대에서는 선생들이 고장난듯 쥐어패서 난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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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딩젤 2023.03.17 19:43
    @빵이오
    빠순이 문화와 함께 김지영씨의 시작이 있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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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은하 2023.03.17 16:25
    메뉴얼 이상의 것을 바라지 말고 베풀지도 않는 사회....
    지옥이 멀지않았다. 아니, 이미 지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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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eefo 2023.03.17 16:55
    글의 요지와 관련없이.. 초6일 때 담임이 반전체 남겨서 국어 본문 한 두 페이지(정확히 기억안남)를 그 네모칸 공책에다가 글씨 연습 시킨답시고 남겨서 쓰고 검사받고 집에 가게 했는데.. 난 그게 그 선생의 선생님으로써 역할로 했다기 보다는 자기반 학생 글 확인 할때 이쁜 글씨 보고 싶어서이지 않을까.. 왜 시킨걸까 진짜 짜증났음 못쓰는 애들만 남겨서 하면 불공평하다는 이야기 나와서 일까 싶은데.. 여튼 지금도 만약 내 자식이 있고 자식에게 담임이 이런거 시킨다? 바로 학교 달려갈듯.. (제가 반에서 글씨는 제일 잘썼어서 옆반 선생님도 보고 여태 본 애들중에 제일 잘쓴다고 할정도로 였는데.. 어릴때는 서예 학원도 다닌데다가.. 글쓸때 손에 땀차는 거 때문에 싫어했는데..땀이 약간 흐를정도로 차는.. 무튼 갑자기 생각나서 한풀이겸 끄적여 봤음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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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perado 2023.03.17 17:47
    서로가 서로에게 지옥이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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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폿은그랩이지 2023.03.17 18:23
    가정교육을 학교에 맡길 때부터 교육은 무너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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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 2023.03.17 2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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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데오 2023.03.17 21:38
    @아미
    너가 쓴 댓글 너는 이해되니??
    국어 이해능력이 그렇게 딸린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너의 댓글은 읽기도 힘들고 내용도 뭘 말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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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3.17 23:20
    이 글은 교사버전의 82년생 김지영 같아 82년생 김지영이 여자가 살면서 한번정도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든건 좋은데 한명의 여자가 그 수많은 일을 다 겪었다고 하니까 기괴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듯이 이 글도 교사 한번정도 겪을수 있는 일들을 나열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교사 한명이 저일을 저렇게 임팩트 있게 다 겪는건 말이 안돼
  • profile
    스플릿스쾃 2023.03.18 09:31
    @멘보샤
    여자친구 교사라 맨날 학교에서 힘들었던 일들 이야기 듣는데 저렇게 다 겪는거 굉장히 말이 됩니다. 저거보다 더 한 일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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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3.18 12:17
    @스플릿스쾃
    내가 교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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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르신입 2023.03.18 14:16
    @스플릿스쾃
    그 이야기들 전부 팩트체크 가능함?
    옆반 선생, 대학동기 선후배, 초등학교 학부모인 친구, 블라인드 게시글, 여초 커뮤니티 헛소리 전부 포함해서 한 얘기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음?
    지금 이 게시물의 모든 사건들도 개별로 커뮤니티에, 뉴스에, 신문기사에 한번씩 올라왔던 거임

    교사 인권이 떨어졌고, 알빠노를 외치며 개인주의로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사는 게 현명한 사회가 되었지만
    82년생 김지영 같은 짜집기 소설만으로 모든 교사가 저따위 모든 사건들을 겪고 해탈했다는 식의 글은 그냥 선동이지
  • profile
    스플릿스쾃 2023.03.18 22:56
    @꾸르신입
    적어도 여자친구가 허언증이 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구요. 담임반 학생 장례 치룬 일, 강제 전학 보낸 일 등 연차 대비 다사다난했던 편이라고는 생각해요. 학교와 지역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처벌 받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하는 일진들, 상식을 벗어난 요구를 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구요. 그리고 민원에 민감해서 그 모든 일들을 감내해야 하는 교사들이 참 일하기 어려운 시대인 건 맞아요.

    모든 교사가 저런 사건을 겪고 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저런 사건들이 정말 특수한 일이고 거의 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건 그 반대 의미의 선동이 되겠죠.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학교의 책임이기 때문에, 뉴스, 신문기사로 공론화 되는 것을 학교에서 원하지 않아요. 그리고 학교 특성상 가해자, 피해자도 원하지 않죠. 그래서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은 빙산의 일각이에요.

    저는 좋은 환경에서만 자라오고 일하고 있어서 몰랐었죠. 근데 세상에는 불우하고 교육 받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걸 첫번째는 군대에서 느끼고, 두번째는 여자친구 직장 이야기에서 느끼네요.
  • ?
    구랏 2023.03.18 01:37
    얼마나 한국의 법 체계가 시대에 뒤떨어지고 후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교사와 아이들, 사람들의 인권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법 때문에...


    결국 약하고 선한 사람들이 먼저 죽어나가는구나.

    남는건 극단적 이기주의의 악한 사람만 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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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랑다2 2023.03.18 15:19
    아.. 교육.. 진짜 할말많다만 ..

    결국 같은말이지만 2가지만 말하자면.
    1.콩심었으니 콩나는거야. 절대 팥 안나
    2.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야
  • profile
    스플릿스쾃 2023.03.18 22:58
    @가랑다2
    바르고 잘 큰 애들 학부모 면담하면 왜 아이가 잘 컸는지 알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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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인싸 2023.03.19 01:03
    선생이라그런가 좀 편하게 하소연하지 소설같이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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