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 연출한 영화 "웅남이" 평론가 논란

망.....

개그맨이라 비난하는 평이라고 해석하는거 실화냐 요즘것들 문해력 문제라던데 참 심각하네

그니깐 영화평론가라는 양반들이 작품성만 보는게아니라 만든사람 이미지에대한고정관념만생각하면서 영화평론가라는 직업이 개나소나 하는직업으로 오히려 깍아내린다는 취지지?? 나도 틀렸나? 고졸인데

영화를 영화자체만 보지않고 선입견을 가지고 보고있네 ㅎ

평식이형 생각보다 높게줬네

영화계는 안만만해도
평론가들은 좀 만만한거 맞지 않음?

난 도대체 평론가 라는 게 왜 존재하는건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영화로 친다면 영화 많이 보는 지인한테 그영화 어때요 하면 대답해 주는 정도잖아? 근데 그게 명함까지 팔고 다닐 정도냐고.

이번 영화 찍을때도 그렇고 인터뷰 보면 편견과 싸워야 한다고 이미 박성광 본인도 알고 있는 부분인데. 애초에 만만하다고 시작한거보단 앞서 개그맨들 영화가 볼품 없던게 문제다. 그로 인해 개그맨 연출 영화는 어리광 수준이다 라는 편견이 자리잡은 상태로 선입견 가지고 보니 저런 말 하는거지.

하지만 박성광 감독이 단편으로 상도 받고 한거 보면 연출 능력이 볼품 없다 수준은 아님. 다만, 연출과 다르게 흥행과는 또 다른 문제이고 여튼 작품성은 작품성대로 재미는 재미대로 영화는 다르게 나눠서 봐야 한다고 생각함.

극한직업 같은 영화도 만약 개그맨 이미지 가진 감독이 찍었다고 하면 사람들 잘 안봤을걸? 이병헌 감독도 성공한 영화나 드라마 실패한 영화나 드라마 보면 극과 극임.

이번 웅남이가 망하더라도 난 박성광 감독이 계속 더 많은 작품 연출 했으면 함. 그러다가 하나 걸리면 또 환골탈태 하듯이 개그맨 이미지 벗고 진정 감독 이미지 얻을 수 있을거라고 본다. 앞으로 본인 하기에 달림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선입견을 깨기는 쉽지않지 그렇기때문에 더 준비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어야하는데 이번 영화는.. 본인에게는 쉽지않은 도전이었던것처럼 관객들도 보는게 쉽지않은 도전이 될 만한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