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가 1~10 한자로 못 읽으면 무식한 거 아닌가요?

연장선상에서 사회상사에게 몰라서 질문하면 이거 모르냐고 욕하고, 질문안하면 왜 질문 안하냐고 욕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포기하지말고 질문하면되는거고 상대가 모르면 이것도 모르냐고 공격하지말고 그냥 알려주면 둘다 해피엔딩인데

모르면 배우자. 요즘 세상이 얼마나 좋은데…사진 찍어서 텍스트 번역만 해도 알것다

조금 지나면 월요일~일요일 한자 못읽는다는 말 나오것네

난 제2외국어 독일어전공인데도 아는데..

"요즘 애들은 몰라요"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건방지네
누군 태어날 때부터 다 알았나

다른거 떠나서 한자 자체가 개극혐 한자어도 개극혐, 동음이의어 난사하게 만드는 주범
이미 죽은 짱깨도 해롭구나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 十

모르는 게 있으면 무식하다고 까내리는 걸 더 즐겨 하는 사람들이 있지.

모르면 가르쳐줘서 도움이 되게, 가르침받는 사람은 부족한 점을 깨닫고 감사히 받으면 될 일..

한자를 모를수도 있는건 맞지만 3살차이면 거기서거기인데 '요즘 애들은'이라고 말씀하시는게 보기 정겹네요 ~^^

중국어 전공 아니었다고 하니 일본어 1-10까지 써보라고 하자! ㅋㅋㅋㅋ

무식한데 모자라기까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에구..우리나라에서 모르는게 있는건 죄악이라 사회생활하다보면 몰라도 어느정도 아는척하고 뒤로 알아봐야지.. 모르면 00씨는 이것도 몰라?? 하면서 까인다..
반대로 몰라도된다라는 말을 내뱉으면 나중에 꼭 모자란다..무식하면 용감하다가 꼭 따라 붙지..

보통 저런거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하는 애들은 다른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듯 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밖에 안나온 울 할머니도 ,,,하 아니다
어케 1~10을 모를 수 있냐

맨날 붙잡고 있는 스마트폰 어학사전
들어가서 검색해봐도 나오는 것을...

밑에 덧글에 자기 이름 한자로 못 쓰는데
무식하냐고 묻는 덧글이 더 띵하네요!

상식이냐 아니냐 무식하냐 논란 자체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논쟁일 뿐임.
~ 정도는 알아야 되는 거 아니냐? 라는 건 너무나도 주관적인 기준일 뿐

한자를 거의 모든 단어에 쓰는 우리나라 입장에선 어느정도 아는게 무식한 취급 안당할수 있음. 본래 피지배층을 무식하게 만드려는게 독재집단의 입장인거 보면, 알건 알아야 하는게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