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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기피 현상 원인

조회 7562 추천 8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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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 맡기지 말라 하지만

현장에선 기간제 교사에게 맡기는 경우가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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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23.03.22 20:27
    초등학교의 경우 담임은 하기 싫다고 안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학교당 많아야 2-3명이 전부인 전담교사를 제외한 모두가 담임교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뉴스에서는 마치 교사가 기간제교사에게 담임교사 보직을 미루는 것처럼 말하지만, 기간제 교사를 학교에서 고용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어요. 기간제 교사를 고용하는 경우는 단 하나입니다. 학교에는 정해진 교원수가 있고, 교사의 결원이 생겼을 경우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 여러 이유로(출산, 병가, 군입대 등) 교사 결원이 생기면 그 자리를 기간제 교사를 고용하여 채우게 되니 대부분의 기간제 교사는 담임교사가 됩니다. 담임이 아닌 교사는 많아야 2-3명이고 나머지는 전부 담임교사니까요.
    이를 마치 기간제 교사에게 기피 업무를 떠밑긴다는 식으로 뉴스가 보도 되고, 이를 그대로 믿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고 속상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현재 교사의 위치와 대중들이 받아들이는 교사의 위치 사이에 괴리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학창시절 교사는 기득권층이 맞았지만 현재는 전혀 아닙니다. CCTV에 도둑질한 모습이 확실히 찍혀있는 학생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니 왜 학생을 믿지 않냐며 니가 그러고도 교사냐 시발년아, 라는 소리를 듣고서 오히려 학부모에게 고소 위협을 당하는 게 어찌 기득권이겠습니까...(제가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위 댓글 중에 교사들은 자기 권리를 위해 싸우지도 않고 좋아지기를 바라기만 하는 겁쟁이 집단이라 하신 분이 계신데, 교사는 정치적 행보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른 노동자들처럼 시위나 파업을 할 수 없어요. 주섬주섬 서명 받아서 제출하는 게 전부입니다.
    서명 적힌 종이쪼가리 내는 게 허용된 유일한 방법이니, 일반 대중들이 교사들은 행동하지 않는 겁쟁이라 오해하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행여 시위와 파업이 가능하게 되어도 애들 버리고 자기 이득 챙기러 나왔다고 욕만 먹을테니 교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얻어맞기만 하는 딜레마 위에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합니다ㅎㅎ...

    감기기운 때문에 어질어질한 머리로 쓴 글이라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힘든 걸 알아달라는 글이 아닙니다. 곡해된 뉴스가 퍼지는 게 안타까워 썼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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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3.22 19:52
    이런 현실이 안바뀌고 점점 나빠지는데는 교사도 일부 책임이 있음. 교사특이 어릴때부터 어른들 말 잘듣고 착실하게 살았던 모범생이라 교사돼서도 크게 이의 제기하거나 뭘 바꾸기보다는 관행에 순응하는 편임. 자기가 똑부러진줄 알고 떽떽거리는 교사들도 결국엔 나라보고 “해줘”라고만 하지 자기들이 싸워서 권리를 쟁취하려는 생각은 안함. 그냥 누가 해주면 누리고 싶아는 도둑놈 심보임.세상에 어떤 노동자들이 고용주한테 가만히 해줘해서 권리지킨적이 있음? 스스로를 지킬 힘도 없지만 의지와 용기도 없이 머리만 좀 똑똑한 겁쟁이 집단이야. 증가하는 기간제교사 담임비율이 보여주는거고.
  • profile
    내알바아니지 2023.03.22 18:19
    이제 산업계 전체가 노오력과 열정페이에 대한 진정한 시스템을 만들어갈 때넹
  • profile
    내알바아니지 2023.03.22 18:19
    이제 산업계 전체가 노오력과 열정페이에 대한 진정한 시스템을 만들어갈 때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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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3.03.22 19:12
    힘들고 불쌍한척 하지만 기간제 교사한테 떠미는 것도 쓰레기 같네.
    이 사회의 학교 문제에 모두 각자의 책임이 있고 교사라고 예외는 아님. 교사들은 자꾸 그걸 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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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타 2023.03.22 19:22
    촌지 받고 담임할떄는 좋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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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랑 2023.03.22 19:38
    동생이 초등교사인데 이해는감..
    그리고 조금 변호하자면 초딩은 기간제한테 맡기는게아니고
    일부 빡센학교들은 담임배정되고 휴직하는 선생님들이 있음 물론 개인사도 있지만.. 그럼 기간제 뽑아서 그자리에 넣다보니 저런비율이 생기는거 같음. 지금 동생이 서울 강남아닌 지역 첫해인데 학교 보면 노답임 애들도 학부모도 상상 이상임... 노조가입을 안 할 수 가 없음 하도 소송을 걸어서 애한테 녹음기 채워보내는 집도 있고 애들이 신고해서 한달에 한번 경찰오고 이름만 크게불러도 정신적학대라던대? 월급은 10년차 300 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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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3.22 19:52
    이런 현실이 안바뀌고 점점 나빠지는데는 교사도 일부 책임이 있음. 교사특이 어릴때부터 어른들 말 잘듣고 착실하게 살았던 모범생이라 교사돼서도 크게 이의 제기하거나 뭘 바꾸기보다는 관행에 순응하는 편임. 자기가 똑부러진줄 알고 떽떽거리는 교사들도 결국엔 나라보고 “해줘”라고만 하지 자기들이 싸워서 권리를 쟁취하려는 생각은 안함. 그냥 누가 해주면 누리고 싶아는 도둑놈 심보임.세상에 어떤 노동자들이 고용주한테 가만히 해줘해서 권리지킨적이 있음? 스스로를 지킬 힘도 없지만 의지와 용기도 없이 머리만 좀 똑똑한 겁쟁이 집단이야. 증가하는 기간제교사 담임비율이 보여주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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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더 2023.03.22 20:50
    @멘보샤
    투쟁해서 무엇을 쟁취하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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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3.22 21:19
    @조금만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가지만 들어보죠. 담임을 기피하는 것 중 하나가 학부모들의 과도한 민원이에요. 이게 힘든게 이런 민원을 오롯이 담임교사 개인이 업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대응해야해요. 만약 노조가되었든 교총같은 교원단체가 되었든 교사가 강하게 연대하고 있으면, 학교에 들어오는 황당한 민원은 그런 교원단체의 입장에서 대응하게 됩니다. 교원들의 단체 가입율이 놓으면 회비도 빵빵해져서 관련된 법률일을 할수 있는 전담 변호사도 엄청 많이 고용할수 있어요. 게다가 매년하는 교육청과의 근로조건 협상에서도 학부모들의 지나친 행태에 대한 대책을 강하게 요구할수도 있고요, 교육청에서 황당한 업무들 내려보내는걸 교사 개인은 혼자서 궁시렁대고 끝이지만, 교원단체가 크게 있으면 교원단체가 정당하게 콕 찝어서 교육청과 업무담당자에게 대응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경우엔 애먼 장학사가 멘붕올까봐 미안하네요. 어차피 얘네도 교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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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루니리구 2023.03.22 21:37
    @멘보샤
    권리를 쟁취한다는건 전교조 활동을 의미하시는건가요? 전교조는 이미 욕 많이 먹고있습니다만 왕성한 권리 쟁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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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3.22 23:32
    @악동루니리구
    기운빠지게하지말고 글좀 제대로 읽어주세요 전 분명히 전교조 외에 교총같은 교원단체도 같이 거론했다고요 님처럼 상대방 말을 경청하지 않고 어디서 주워들은 것만 아무 논리없이 고장난 자명종처럼 반복하는 사람때문에 세상이 정말 피곤해진 거에요 그리고 도대체 전교조가 뭔 권리를 쟁취했다는 건데요? 전교조나 교총이나 비노조 교원이나 다 똑같이 교사로 동등한 지위와 권리를 누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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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tang 2023.03.22 23:19
    @멘보샤
    이 의견에 동의함. 바라는게 많으면서도 정작 나서는 일은 극히 드뭄. 이런 비겁자들이 선생을 하니 아이들도 자라서 정의에 눈감고 자기 이익만 추구해도 되는 비겁한 사람이 되는거지. 교사들은 진짜 힘없다 같은 개소리 이제 그만 해야됨. 그 말만 20년 넘게 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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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국국충다대육 2023.03.22 20:08
    학교도 군대도 사회도 어디하나 잘돌아가는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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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23.03.22 20:27
    초등학교의 경우 담임은 하기 싫다고 안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학교당 많아야 2-3명이 전부인 전담교사를 제외한 모두가 담임교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뉴스에서는 마치 교사가 기간제교사에게 담임교사 보직을 미루는 것처럼 말하지만, 기간제 교사를 학교에서 고용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어요. 기간제 교사를 고용하는 경우는 단 하나입니다. 학교에는 정해진 교원수가 있고, 교사의 결원이 생겼을 경우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 여러 이유로(출산, 병가, 군입대 등) 교사 결원이 생기면 그 자리를 기간제 교사를 고용하여 채우게 되니 대부분의 기간제 교사는 담임교사가 됩니다. 담임이 아닌 교사는 많아야 2-3명이고 나머지는 전부 담임교사니까요.
    이를 마치 기간제 교사에게 기피 업무를 떠밑긴다는 식으로 뉴스가 보도 되고, 이를 그대로 믿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고 속상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현재 교사의 위치와 대중들이 받아들이는 교사의 위치 사이에 괴리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학창시절 교사는 기득권층이 맞았지만 현재는 전혀 아닙니다. CCTV에 도둑질한 모습이 확실히 찍혀있는 학생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니 왜 학생을 믿지 않냐며 니가 그러고도 교사냐 시발년아, 라는 소리를 듣고서 오히려 학부모에게 고소 위협을 당하는 게 어찌 기득권이겠습니까...(제가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위 댓글 중에 교사들은 자기 권리를 위해 싸우지도 않고 좋아지기를 바라기만 하는 겁쟁이 집단이라 하신 분이 계신데, 교사는 정치적 행보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른 노동자들처럼 시위나 파업을 할 수 없어요. 주섬주섬 서명 받아서 제출하는 게 전부입니다.
    서명 적힌 종이쪼가리 내는 게 허용된 유일한 방법이니, 일반 대중들이 교사들은 행동하지 않는 겁쟁이라 오해하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행여 시위와 파업이 가능하게 되어도 애들 버리고 자기 이득 챙기러 나왔다고 욕만 먹을테니 교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얻어맞기만 하는 딜레마 위에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합니다ㅎㅎ...

    감기기운 때문에 어질어질한 머리로 쓴 글이라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힘든 걸 알아달라는 글이 아닙니다. 곡해된 뉴스가 퍼지는 게 안타까워 썼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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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보샤 2023.03.22 20:38
    @ㅁㄴㅇㄹ
    시위나 파업을 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애시당초 교원들의 노조 가입율이 얼마나 낮은 줄 아십니까? 요즘에는 전교조처럼 정치적 지향성이 뚜렷한 노조말고도 교원 권리 보장에 집중하는 새로운 노조도 많지만 그런 노조라도 가입해볼까 생각해보는 교사가 거의 없습니다. 교사들이 집단을 만들어서 목소리를 내고 근로조건에 대해서 협상하는 건 법으로 보장된 정당한 권리에요. 벌써 본인들에게 보장된 합법적 권리가 뭔지도 잘 알아보지도 않고 "교사는 정치적 행보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라고 지레 겁먹고 있잖아요. 게다가 어디 교사들이 고작 종이쪼가리에 서명은 잘 해주는 집단입니까?

    본인이 겪은 험한 일 적어놓으셨는데, 아마 엄청 억울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같이 싸워주는 동료가 있던가요? 교사 개인이 혼자서 오롯이 감당해야하는 머같은 직장이 학교에요. 아마 파업이나 시위를 못하더라도 노조가 강하고 조직되어있었으면 노조 이름으로 당장 대응했을거에요.

    만날 현기차 노조 욕 엄청하지만 현기차는 노조가 그렇게 튼튼해서 요즘에도 최고로 좋은 직장입니다. 최근에 거기 공채에 지원자가 엄청 몰렸는데, 거기에 노조의 기여분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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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더 2023.03.22 20:53
    @멘보샤
    전교조 교총 관심사는 떡밥에만 있고.. 정작 힘든일 있어 연락해봐야 어쩔 수 없어요 따위의 말만 하는데 노조가 커질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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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랑 2023.03.22 20:55
    @멘보샤
    엇 요즘은 노조가입률 올라가던데요 제 동생만해도 이번에 노조 가입함 소송하면 혼자서는 하기힘들어서..
    그리고 사기업처럼 강경대응 애매하죠... 초등학생한테 강경대응 이야기 나와봤자.. 아니면 그 초등학생들 인질로 파업해봤자.. 초등은 옆에서 제가봤을때 돌봄 기능도 있고 정말 학교에 꼭 나와야 하는 아이들도 많고 선생님들도 그걸 알아서 버리고 나올 수가 없지 않을까.. 그리고 국가기관이기도 한데 국가 기관중에 그런 노조를 가진 집단이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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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조비 2023.03.24 01:12
    @ㅁㄴㅇㄹ
    현직 초등 교사신 것 같은데.. 항상 아이들 위해 애써주시는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 두명도 아이들 각자의 특성이 다를지언데.. 20~30명 교육하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닌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낍니다. 더불어 또라이 부모들은 덤이죠.. 교권이 무너진 현시대에도 자리를 지키고 계신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주위의 비판은 너무 심경쓰지 마시고 힘내세욧!
  • profile
    쏘스 2023.03.22 20:33
    권한이 없어진 이유가
    자신들에게 있다는걸 자각은 하나?

    선생들의 폭력에 치를 떠는 사람들은 줄서서 대한민국 한바퀴를 돌지만

    때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놈은 몇십년이 지나도 한놈도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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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더 2023.03.22 20:55
    @쏘스
    체벌과 촌지 없어진지 10년이 넘었는데.. 그 핑계를 아직도 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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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루니리구 2023.03.22 21:39
    @조금만더
    느그아부지 뭐하시노는 20년이 넘음.
  • ?
    eztang 2023.03.22 23:22
    @조금만더
    그 10년전 교사들이 아직도 교사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인정하고 사과해야 그 일이 끝나는거지 그냥 시간 지나서 사라졌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쉽게 유교상의 스승의 대접을 받고 싶으면서 정작 행동이 그렇지 못하면 사회의 존중과 협력도 못 받는거죠.
  • ?
    고기먹는하마 2023.03.22 20:54
    교사의 권위가 떨어졌다는 것은 한국이 선진국이 되었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교사가 무슨 권위가 그렿게 있었겠습니까.
    예전처럼 교사가 공교육이라며 교육권을 독점하고 있었을 그 시절 이야기지요. 과거엔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많은 악행들이 자행되었지요, 예전처럼 지식을 전달할 곳이 학교가 아니라도 많아졌고요, 부모들도 교육받아 깨어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몰지각한 악습을 되풀이한 선생들을 퇴치한 순작용이 있습니다. 교권의 추락은 선생들의 입장이지요.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교권의 정상화로 봅니다.

    과거 선생들이 자행했던 그 업보를 현재 선생들이 받아들이기엔 안타까운 부분이 있겠지만, 어디 그러한 부분이 교사에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아요. 그래도 언론에서 선생을 다뤄주는 것만 해도 고마워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저렇게 교권의 추락이란 용어를 쓰면서 보도를 한다는 것도 프레임씌우기에 지나지 않는다고봐요. 다시한번 교육의 질향상이라고 해야맞다고 봐요.

    언론을 통해서 미루아보아도, 교사들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학부모들은 교사의 행동에 관심이 없었지요 그 점이 교사들의 일탈을 눈감아주는 토대가 되기도 했고요.

    시대의 흐름을 인정하는 교사들이 많아져야하기때문입니다 선생들의 행동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있어야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가 가능하죠 수요자의 대변인인 학부모의 입장을 교육전반에 반영해야 함이 시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고 반마다 학부모가 수업을 주기적으로 참관토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공교육이 정상화가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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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hann 2023.03.22 21:02
    체벌은 아니어도 처벌은 가능하게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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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어 2023.03.22 21:04
    담임 기피하는 것도 있지만 기간제 담임 비율이 늘어나는 진짜 이유는
    정규직이 아니라 기간제 선생이 점점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정규직을 안뽑으니 기간제에서 담임을 뽑는거고, 기간제 담임 비율이 늘어나는거죠.

    한줄 요약하자면 학교 선생님 정규직 채용 줄어들고 기간제로 고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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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23.03.30 21:22
    교사에게 바라는건 많아지는데, 그만큼의 권위랑 보상은 뺏어가니 누가 하고 싶나. 교육이 가장 중요한데, 그 교육 인프라를 스스로 망가뜨리는거 아닌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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