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점포 여대생에 대한 여초커뮤니티 반응

여초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 건 보면서 그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얼굴 까고 인터뷰도 따나 싶었는데?
좀 바른 생각 가진 사람이면 한번은 했을 법한 별 시덥잖은 거까지 과하게 띄운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려려니 하고 칭찬하고 넘어가면 그만이지않나
얼굴 까고 인터뷰 하는거 그려려니 하고 말면 되지 않나

불편러들 많다 싶은데 난

왜 저런 당연한게 알려지고 인터뷰까지 하냐면.... 저런 당연한걸 안하는 사람이 늘고 있기때문에....

이슈되고 알고보니 고대생에 얼굴까지 이쁜거 아녔냐? 여초는 역시 걸러야;

저런거 이슈 되는거 좋다고 봅니다
저걸 봐서라도 좋은일 단 한번이라도 더 일어난다면 그거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엔 다 저랬다! 나도 저런데? 호들갑 떨지마라 다 좋음
근데 요새 인터넷에서 ㅂㅅ짓하는 놈들이 당당하게 활개치고 다니고 물고빨고 하는데 그게 현실에서도 나타나는 안좋은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게 보임

안좋은 이슈들은 더 눈에도 잘띄고 기억에도 오래남고 자극성으로 조회수나 이슈몰이가 용이하니 개나소나 자극적인 글만 뽑아내는데 사회적으로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별거아닌것 같은 소소한일이나 작은 선행부터 심정지환자 구한 대단한일까지 흐뭇한일들이 좀 더 사회전체에 널리 퍼지는게 우리 서로에게 우리 나라에 좋은 현상이 아닐까 싶어요
중국이나 일본처럼 되진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