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 예비검사에 폭딜 박는 기자

쟤는 임용 취소된 예비 검사라 좁밥 확정이라서 안 무서우니까요. 한국 기자들은 약강강약의 양아치 근성이 기본입니다ㅋ

전정권에 폭딜박던 기자들은 싸가지 없고 그전 닭그네 정권엔 입꾹닫하는 내로남불, 독재시대였음 니네는 다 죽었다라 생각하고

현정부 상대로 폭딜박는 바이든 욕설 논란, 정순신 터뜨린 기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입꾹닫 하는 기자들만 보이겠지

비문이네요 뭐라고 하시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정치병말기라서 그렇습니다 안타깝네요

그네화법 오랜만에 본다. 한동운화법인가 이젠?

형은 좀 조용히 하세요

형 업적 또 나열해드려요?

응 해봐. 복기도좀 하고 요즘 텐션 떨어져서. 내 자료 수집도해주고 좋네. 그리고 비추한방.

낄끼빠빠 해 내로남불쟁이야

그냥 말해도 돼요.
원희룡.
당시 신문 기사에도 나온 걸요.

1993년 9월 15일자 세계일보 '만취 사법연수원생 둘 파출소서 소란' 제하의 기사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가에 방뇨하다 이를 나무라는 주민을 집단폭행하고 인근 파출소 기물까지 부수며 30여분 동안 소란을 피운 사법연수원생 박준선(27) 원희룡씨(29) 등 2명을 공무집행방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조사”했다.

세계일보는 “경찰에 따르면 박, 원씨는 15일 0시10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1동 132의73 가게 앞 도로에서 방뇨하다 이를 나무라던 가게주인 최동철씨(50)를 주먹으로 얼굴 등을 마구때린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된 정릉1동 파출소에서 『우리 사법연수원생들을 우습게 보느냐』며 전화 책상 등을 부수며 소란을 피웠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양아치 기레기가 너무 많긴함
전반적인 기자의 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기자의 이미지를 바꿀 수 없음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더 문제인지
현재 전반적인 기사의 질이 더 문제인지
좀 명확하지 않음?

그렇게 싸잡아서 정치권 욕하고 기자들 욕하고 사법권 욕하고 대기업 욕하고 중소기업 욕하고 같은 국민들 욕하고
외국인 욕하고 외국 욕하고

이젠 지겨워서요 세상 천지 다 나쁜것만 가득해서 다 싸잡아 욕해도 당연하다는거 이제 진부하네요
뭐만 벌어지면 다 싸잡아서 뭔탓 뭔탓 하는거

나는 잘하는데 나머지들이 문제라는 남탓 태도
과연 그런것인지

딱히 상충하지도 않는 본문의 기자에게 모든걸 투영하는게 당연한건지 의문이네요

다 욕하는 것과 언론을 욕하는 건 좀 다른 것 같네요

다 욕하는 건 그냥 부정적인 사람인거죠, 이런 게 진부한 거죠

정치권을 싸잡아 욕하는 건 양비론에 가깝죠, 특정 당을 옹호하는 게 더 건설적이죠

그런데, 사법권 욕이나 대기업 욕, 언론 욕은 좀 다른 게
특정한 특권 집단을 비판하는 거니까요, 실제로 사법권이나 대기업 언론 권력은
자기들의 특권을 남용하고 사회에 피해를 끼치니까요
그걸 못하게 막기 위해서는 계속 욕을 해야되요

분명 다른 점이 있고, 사회적인 순기능이 있는데 그냥 욕이라고 다 싸잡아서 나쁘게 보면
너무 안일한 거 같네요

네 그걸 좀 어울리는 타이밍에 하지 않는게 보기 싫어서요

본문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정치병 걸린 사람들 댓글 처럼
기자 나오네 기자 욕하자
경찰 나오네 경찰 욕하자
정치인 나오네 정치인 욕하자
진상 나오네 한국 국민성 욕하자
외국인 나오네 외국인 욕하자

무조건 상관도 없는 내용에다가도 일괄적인 반응들 보이는게 지겨워서요
그게 안일하다라는건 동의할수 없습니다

문제 있는 내용에 반응치 않는게 안일한거지
문제 없는 내용에도 욕하지 않는게 안일하다라니 동의 못해요

본문의 기자가 잘못한게 뭔가요? 어느 부분이 당연하게 기자들 욕해도 되는 건가요?

그냥 화내면 지가 잘못한거 반성하겠지 하고 무턱대고 아무데나 화내는게 순기능이라고 하는건
너무 막연해요

한놈 잘못하면 받는 단체기합은 정당하다 와 다를바 없게 들립니다

단체 기합이 순기능 있다. 옳다하면 전 더 이상 할말 없구요
전 그런게 싫어서 다는 댓글이니까

이야기를 들으니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되긴 하네요
다만, 좀 마음에 남는 건 역시 기자의 행동은 언론 권력의 강한 힘을 느끼게 하는데
그 강한 힘이 좀 다루기 쉬운 사람한테 가면, 왜 센 사람한테는 그렇게 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우니까요
내용상 관련이 없다고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까지 막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말했지만 전 그런 욕이나 악플이 어떤 여론을 형성하고 순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단체 기합은 좀 다른 게

1. 기합은 글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니까 같이 볼 수 없죠
물리적으로 행사하는 괴롭힘은 바로 아웃인거고
언어적인 부분은 좀 부정적인 얘길 하는 것 만으로 막는 건 좀 그렇죠
욕설이나 패드립 조작 선동 이런 거 없으면 어느 정도는 자유롭게 두는 게
언론의 자유에 부합하지 않을까요

2. 단체 기합은 대상이 약자니까요, 아랫사람에게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언론욕은 특권 계급에게 하는 거니까요 역시 같은 선상에서 볼 순 없죠
예를 들어, 후배에게 하는 기합과 대기업 총수에게 하는 욕을 똑같이 볼 순 없으니까요

3. 실질 효과로서도 기합을 통해서 반성을 끌어내는 건 교육학적으로 굉장히 나쁜 방법입니다
반면에 대중들의 기득권 욕은 교육의 일환이라기 보다는 여론을 통한 어떤 운동이죠
노동 운동이나 환경 운동같은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식인거죠

저는 물리력뿐 아니라 글이나 언어의 힘으로 행사하는 폭력적인 행태도 그와 못지 않다고 여기는 편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구별 요즘같은 시대에 차이를 두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욕이나 악플도 적절한 내용에 달려야 순기능이 있고 여론 형성이지 아무데나 다는게 다 용인되는것도 문제라
여기구요

전 특권 기득권 이던 일반인이던 욕을 하더라도 욕할일을 했을때 합리적으로 하는게 옳지
뜬금없이 아무때다 아무데서나 하는게 옳다 여기지 않아요

단체기합이란 단어에서는 엄밀성을 따지면서 욕이나 악플은 순기능이 있으니 넓게 보면 언론의 자유다 라는 널널함
그런 널널함이 있으니 단체기합이라는 한놈이 잘못하면 다른놈도 다 혼난다라는 개념으로 한 내말도 이해하겠지 했는데

나의 얘기는 엄밀하게 좀 다르다며 지적하면서 님이 하는 얘기는 널널하게 개념을 넓히시는건
좀 억울해요 ^^;;

결론 욕을 하더라도 어울리는 국면에서 좀 하자 입니다
님의 얘기는 뭔지 알겠으니 서로 이만 줄이죠
저나 님이나 동어반복 아니면 상대 얘기는 엄밀하게 보고 내 얘기는 널널하게 뭐 이런거 반복하겠네요

단체 기합이란 비유에 대해 엄밀함을 요구하는것처럼 부문별한 혐오성 욕을 여론이라 여기는것에도 엄밀하게
TPO 를 적용시키셨으면 좋겠네요

한놈이 잘못하면 다른놈도 혼난다라는 개념은 이해했고 납득했습니다
다만, 단체기합으로 예를 들어 버리시면
약간 단체기합이 가지고 있는 모든 나쁜 이미지가 덮어씌어지니까요
그래서 제가 단체기합과 다른 점에 대해서 짚고 넘어 간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개념을 이해못하고 따지는 것도 아니고
상대는 엄밀하게 보고 나는 널널하게 개념을 잡아서 트집을 잡는 것도 아닙니다
단체 기합 예시가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한 예시로서 적합하지 않습니다
개념은 이해가 되는데 나쁜 이미지를 추가로 덧씌우니까요

동어 반복도 아니고 상대만 엄밀하고 깐깐하게 보는 것도 아닙니다
충분히 님과는 건설적인 대화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피곤하신 것 같으니 주제에 대해서는 더 반론은 안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억울해서 한마디 더 하자면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욕과 악플이 여론 형성과 순기능이다 하는것이
님이 단체기합이란 예시가 어울리지 않는다 라고 지적하신것처럼
어긋나 있다 생각해서요

과연 그게 순기능만 있을까? 올바른 여론 형성일까? 라는 제 의문이
님이 내 얘기에 개념은 이해하는데 나쁜 이미지를 추가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 일부의 기자의 나쁜 이미지가 전체 기자에게 덧씌워진다는 얘기잖아요
그건 제가 얘기한 나쁜 이미지 얘기와 좀 다릅니다
님의 생각을 들어보면 단어의 애매한 정의를 섞어서 쓰시는데
그러면, 일종의 언플이 됩니다

좀 설명을 드리면
제가 지적한 거는
예시를 들 때, 나쁜 이미지를 추가하면 예시로서 적합하지 않다 인건데
님이 얘기하는 거는
일부의 나쁜 이미지를 전체에 추가하면 적합하지 않다 이거죠

얼핏 같은 얘기 같은데, 나쁜 이미지를 추가한다라는 부분은 비슷한 얘기죠
다만, 저는 나쁜 이미지를 추가하는 게 안 좋다고 주장한게 아니에요
예시를 들 때 그걸 이용하는 게 나쁘다 라는 겁니다
저는 예시를 드는 특정상황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나쁜 행동이다 라고 얘기한 건데

님은 제 말을 이용해서 마치 나쁜 이미지를 추가하는 모든 상황이 나쁘다 라고 하는 거잖아요

1. 나쁜 이미지를 덧씌우는 건 안 좋은거다
2. 예시를 들 때 나쁜 이미지를 덧씌우는 예시는 적합하지 않다

이건 분명히 다른 얘기에요, 다른 주장입니다

저는 예시라는 특정 상황만을 얘기한겁니다
그런데 그런 특정 상황을 빼버리면 어떤 효과가 있냐 하면
마치 제가 주장으로 제 주장을 반박하는 듯한 느낌을 줘요
실제는 아닌데, 다른 얘긴데 마치 그런 느낌을 주는 일종의 언플같은 궤변이에요

님이 이 방식을 2번째 사용한 거에요
1번째는 단체기합 예시에요

단체 기합과 언론을 욕하는 건
일부의 잘못으로 전체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공통의 개념이 있지만
언론을 욕하는 것과 달리, 단체 기합만이 가지고 있는 확실한 나쁜 이미지도 있는데
이걸 무시하고 마치 비슷한 상황인 것처럼 예시를 들어버리면서
언론을 욕하는 거에 단체기합의 나쁜 이미지를 덧씌워요

약간 님의 화법인거 같아요, 다른 점을 무시하고 일부의 공통점을
가진 것을 가지고 와서 님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방식?
이건 디테일하게 보면 단어의 애매한 정의를 이용한 궤변이에요

네 반성하겠습니다 충분히 궤변이라 할수 있네요

그럼 상황에 맞지 않는 욕과 악플이 순기능과 여론 형성을 불러올수 있다 라는 이야기엔
어폐가 없다 여기시는건가요?

제 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감정이 상할 수 있는 논쟁 중에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반성한다는 표현을 할 수 있는 그 포용력에 감탄했습니다
논쟁과는 상관없이 굉장히 인간적으로 존경심이 드는 분이시네요

주제에 대해서는 앞에 했던 얘기지만

1. 내용적으로는 상황에 맞지 않는데, 감정의 흐름을 관점으로 보면
저는 상황에 맞는 표현이었다고 봅니다
기자를 언론 권력이라고 봤을 때, 다루기 쉬운 상대에게 너무 시원하게 질문하는 걸 보면
권력자를 상대로는 왜 이렇게 못하지라는 감정은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거기에 전체 기사의 질이 낮은 걸 생각하면,
본문글의 잘하고 있는 기자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의심이 들겠죠
만만하니까 저렇게 하는 거 아냐? 하고요

모든 일들을 삐딱하게 보거나 정치충같이 1개로 모든 걸 설명하려드는 것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댓글이었다는 느낌입니다

2. 이제 욕과 악플인데 위에 보시면 그렇게 과도한 욕이나 악플은 없습니다
그냥 비판적인 의견에 가깝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생각하는 욕과 악플은 저 기자를 지목해서 저 기자새키 가족이 어떻고 이런거고요
기자놈들 권력자들한테 그렇게 해봐라, 왜 권력자한테는 입꾹닫이냐
이거는 욕도 악플도 아닌 거 같습니다

이 정도의 비판적 표현은 부작용보다는 순기능이 훨씬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 제 표현의 오류를 인정하는것과는 별개로

제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혐오를 불러 일으킬 만큼의 어떤 직업이던 특권이던 기득권이던
상황에 맞지 않는 욕과 악플을 다는것은 옳은거라 여기지 않습니다

님은 욕도 아니고 악플도 아니다 하시고
님은 여기까지는 괜찮다라는 하시지만 저에겐 안괜찮아 보이는거니까요
그건 생각의 다름으로 여겨주시면 좋겠네요

님에겐 자연스러운 댓글로 보이지만 전 상황에 안맞는 댓글로 보여요
본문에 없는 다른것을 계속 끌고와서 투영하는것에 대해 전 반감이 있어요

그렇게 전체를 하나의 인격으로 이미지화 해서 이것저것 다 끌어와 투영하고 규정짓는것을
전 위험하게 보거든요 님처럼 경우에 따라 투영하는게 아니라 무분별하게 하는 경우를
더 많이 보게 되니까요

이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군요

그럼에도 제 오류를 알려주신점 감사합니다

상충이란 단어를 어울리지 않게 사용해서 부끄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