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고 쳐서 고2 여친을 임신시켰다

혹시 아들을 낳거나 딸을 가지게 된다면 똑같은 상황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나라면 내인생다줄수있는데 그리대단하진않지만..

ㅎㅎㅎ.... 정말 무책임하다. 가정이루고 애키우는게 장난인줄아나

저상황이 저러니 니 말이 맘에 안들어서 같은 상황 연출이라는 나의 저주를 받아랏~ 이라는 뜻의 말과 썸네일의 눈알이 좀 무서움... 하지만 요근래 강남 아줌마들 트렌드상 가다실 9가를 남자애던 여자애던 미리 접종하는 등... 별 수를 보다보면... 저 글의 남자애가 여자애랑 둘이서만 꽁냥했고 애낳기로 하고 서로 그렇게 살아간다고 결정된거 보면 저아래 댓글 처럼 낙태보단 훨씬 좋은 결말이고... 또한 나에게도 같은 상황이라면 아니 그이전에 아들이건 딸이건 자식들에게 제대로된 성교육을 먼저 시킬거 같음. ㅎㅎ 오히려 왜 너도 똑같이 당해라라고 생각하게 될까...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지가 더 궁금합니당 ㅎㅎ 캄다운 하시고 바람좀쐬면서 산책좀 하셔요.. 미세먼지는 좀 있더라도 맘다스리는게 선행되어야할 듯해서리

저도 양쪽 학생이해되고 하는데 아버지로서 상대방버지입장에서 사고친놈인데 안하는게 가장 베스트지.
아직 여자애는 고등학생인데 20살 넘어서도 안늦었는데 꼭 그렇게 빨리 해야했었냐는 말이죠. 일찍 결혼하니 좋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뭐 글쵸 근데 양쪽 집안의 저 입장에선 판단 자체를 미혼모 보다는 유부녀가 낫다라고 판단했던거 같은데 그건 저 이야기속 집안의 사정이고 우리의 논점은 상대방 말이 맘에 안들면 미러링 저주를 퍼붓는것 그리고 퍼부을 저주를 멈추고 진정하라는 것에 있는거죠 ㅎㅎ 비오는데 커피한잔 하셔요~

두사람이 사회적인 책임을 질수있는 입장이 아니고 양가부모님이 책임져야하는 상황이니 그런듯... 피임잘해야지ㅠ

책임감이라는게 있었으면 안에 싸질 않았을듯

그래요 저두 같은 생각 둘이 사랑한거구 애가 들어섰지만 그래도 받아들이고 잘 키우면 좋을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