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못쓰게 하는 좆소 + 후기

이 종놈들이 감히 쉬고싶을때를 정해?

대기업은 저지랄하면 존나 괴롭히고 퇴사당하지

일반적으로 연차는 회사 사정에 따라 조율하는데 회사 입장에서 타당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쉬는 사람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게 인력을 더 뽑아야 하는데 중소기업은 사람은 안 뽑고 적은 인원으로 굴리니까 저런 문제가 발생하죠 답은 하나, 이직

개좃소라 원리 원칙이 없는 곳에서 원리 원칙을 따지니까 저러지ㅋㅋ 좃소기업을 그러게 왜 가냐
탈출은 지능순

대기업 가라

⑤ 사용자는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휴가를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어야 하고, 그 기간에 대하여는 취업규칙 등에서 정하는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주는 것이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다.

-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회사를 안다녀봐서 모르겠는데
하루 쉰다고 회사가 안돌아가나요?

암만 대가리 터지게 싸워도 조직은 안 바뀌더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게 맞지.

진짜 가-좆같은 회사에서 몸 부숴져라 일하고 나면 돌아오는 건 상한 몸 밖에 없음.
10년 후? 10년 후 회사를 생각하지 말고 당장 2-3년 후에 다른 더 환경 좋은 직장으로 넘어갈 준비하는 게 이득임.

대기업은 일하던 사람이 빠져도 타 인력이나 자원을 통해 그 업무를 대체가능하도록 시스템화 되어있죠.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인력이나 자원부족으로 인한 시스템 구축이 힘들어 이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 사수가 이직하면서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나 없으면 회사 안 돌아가는거 아니냐고? 말같지 않은 소리하지마라. 회사의 일은 너나 나같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고 시스템이 하는거다. 너나 나 모두 회사 시스템의 부품인거고. 그러니깐 교체안되게 니 필요성과 가치를 가시적이고 지표화된 데이터로 시스템 관리자에게 어필해라. 그러다가 괜찮은 이직자리 생기면 나처럼 이직하고..."

요즘에 절실히 와 닿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가면 되긴 하지만
사실 본인 능력으로 갈 수 있는 회사의 워라벨은 거기서 거기
직원들 쉬고싶을때 다 쉬게 하는 회사를 본인이 차리는게 가장 빠른길

사무쪽도 협력업체 쓰는 기업들은 인력 한둘없어도 잘 돌아감

공무원 조직도 이런 데 많음.

(현재회사 기준)보통 월요일이 업무보고나 미팅 등 회사 업무량이 많은날인데..
본인 빠졌을때 뒤치닥하는 다른직원들 따윈 안중에 없는 여직원들 있어서. 이사님 입장 이해가네요. - 중소기업이라도 연차 15~25개 보장하시길

보통 한달전에 이야기하지않나?
4~5일전에 이야기하면 가족사정이라 급하게 쓴다면서 구라쳐야 뒷담화 덜할텐데

저도 중소 다니는데 1주일전에 이야기 하게만 되어 있음 진짜 미리 써야 하면 아예 한달전에도 올리긴함 /

정 사정 있으면 전날이나 당일연차도 있긴한데 사유가 있어야 하긴 함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