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계를 뒤흔들 물건을 발견한 미군

가치를 알아보는 분이 발견해서 다행입니다ㅎ
그 와중에 멋진 분이 너무 일찍 돌아 가셨네요 ㅠㅠ

그러면 뭐하나;;;
아시아 최대 선사 유적지를 발견하고도 그위에
레고랜드로 덮어버린 나라인데 ;;;

요즘 전체 학계의 사조가 인문경제학에서 역사생물학 패러다임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라고 함
다윈이론에 따라 우월한 종만이 살아남아 세상을 지배하는게 아니라 적합한 종이 살아남아 세상을 지배한다라는 개념이었는데 여기서 한단계 진화한 개념이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 해석이 달라짐
적합한 종이 늘 꾸준히 성장하는게 아니라 성장도 했다가 어떨때는 퇴보도 했다가 들쑥날쑥하다는거임
큰 변화없이 현 상황에 최적화된 종으로 진화해 다양성없는 인류로 뿌리내려져 버리면 갑자기 전혀 다른 환경이 오면 기냥 멸종되는거
즉 모든 인간이 현 상황에 맞는 인간이 되려고 맞추려고 달려가기보다 개성 강한 다양한 인간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우당탕탕하지만 잘 살아가다보면 조건만 맞으면 상황에 맞는 적합한 인간의 번식활동을 통해 인류사는 저절로 알아서 발전한다는거지

이게 왜 중요하냐면 기존 이론을 기반으로 정책을 펼치면 빈곤한 계층에 세금을 쓰는건 어리석고 밑빠진 독에 물붓는 개념으로 도출이 되는데 현재 트렌드의 이론을 받아들이면 모두가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개념이 되는거
어차피 현 상황에서의 적합한 인간이 잘나가는거일 뿐이란거고 다른 환경이 오면 다른 조건에 적합한 인간이 잘 적응해나갈테니까
극단적인 성장보단 좀 천천히 가더라도 분배를 하면서 정책을 펴는게 인류사적으로 알맞는 개념이라는거지
그래서 가장 트렌디한 업계인 방송시장에서 성소수자나 PC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