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3억 투자한 아들…"비번도 몰라 27억 빚더미"

솔직히 저건 그냥 멍청한거네
뭘믿고 다 넘기냐..

돈 따면 사기꾼 돈 잃으면 피해자
앞에 돈 땃다는 얘기는 조금하고 돈잃은것만 부각 시켜서 피해자 코스프레

주식에 전혀 모른다 전혀 상관없다면서 계좌는 다 넘겨줌

받아먹고 죽는 개미들이 생기는 파장은 쏙 들어가고 피해자 코스프레 중이라는것

만약 돈 땃다 치면 전 사기꾼입니다 하고
당당하게 깜방 드갔다 나올것도 아닐거면서 피해자코스푸레 하는게 괴씸함

타짜에 고니랑 아귀랑 도박하다 아귀가 손목짤리고 돈잃고
경찰한테 잡혀서
아귀가 저도 피해자인데요 하는 상황을 보는것 같움

돈을 벌었으면 인터뷰 하면서 피해자라고 했을까?
자신이 벌면 누군가는 피해를 입는데 그 상황에서 자신은 벌었으니 가해자다 했을까???

비밀번호를 몰라서 매도를 할수 없는게 아니라 하한가 나오는 나오는 날부터는 팔고 싶어도 못파는 상황이고, 둘째날부터 증거금 부족으로 자동으로 증권사에서 매도 땨려줌, 그래도 살려는 사람이 없으니 못파는거지

맞아요.
돈이 불어날 때는 뭐 이리 쉽게 돈이 벌리냐 싶었겠죠.
이미 그때 이상함을 직감했어야죠.

허나 저들도 일부 이해는 가는게
1억 투자에 5억을 손해볼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지가 되었는가는 다퉈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1억 투자해서 망하면 1억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추가적으로 더 손해본다고는 생각 못하니까요.

그리고 이거 아닌거 같다 싶어서 돈을 빼려 할 때 손쉽게 뺄 수 있었는지도 확인해봐야 할 부분 같네요.
저도 예전에 펀드 해지하려 할 때 뭔 놈의 위약금이 많고 절차가 복잡하던지.. 그런 걸로 돈 빼기 어렵게 했다면 좀 이해는 갑니다.
대부분은 돈에 눈이 멀어서 그런 생각도 안했겠지만